처음 책을 받았을 때,
엘레베이터에 관한 내용이라고만 생각했어요^^

딸과 함께 책을 쭉 읽어보고 사실 당황했어요^^
글자나 이야기 내용이 거의 없거든요.^^
그리고 다 읽고 나서 저와 딸의 반응은
"이게 뭐지?"
였어요.ㅎ
그런데 두번 세번 읽으니 이해 가더라고요.
그리고 맨 앞쪽 표지 바로 뒤
그림을 건너뛰어서 더 그런것도 있어요^^
맨 앞에 보면 여자아이가 누워서
공룡그림책을 보고 있어요^^
엄마가 "윤아야 오늘 도서관에 책 돌려주는 날이야!" 라고 말하죠.
윤아는 책을 들고 나가요.
20층에 사나봐요. ^^
엘레베이터를 타요.
18층 문이 열리내요^^
트리케라톱스가 들어와요.

17층에는 테리지노 사우르스가 다요.
15층에서는 플레시오사우르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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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에서 스테고사우르스가 타려고 하는데
"삐~~" 소리가 나요.
꽉 찬거죠. ^^
스테고사우르스는 못타요.
중간에 윤아가 재채기를 하면서 공룡나라에 가는 상상을
해요^^
이 책은 정말 다양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책 같아요^^
엘레베이터에 타는 사람들을 공룡에 비유해서 생각한거죠^^
1층에 와서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내릴때
모두 사람으로 보여줘요^^

윤아는 티라노사우르스죠. ^^
윤아 본인은 티라노사우르스가 되고 싶은가봐요^^
마지막 장면에 봉지를 든 아저씨가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이 있어요.
ㅎ
이게 뭔가(?) 했더니 아까 만원이여서
못 탄 스테고 사우르스예요^^
아까 스테고 사우르스 등에 검정 봉지 있었거든요.
작가의 세심함과 놀라운 상상력에 저도 놀랬내요.^^
책을 다 읽고 우리딸과 그림을
그려봤어요.
우리 가족을 공룡으로
표현해보라고 했죠^^

아빠는 키가 크니
브라키오사우르스래요^^
엄마는
트리케라톱스!
왜그러냐니까그냥 닮았대요
--;;
본인은
프테라노돈.
자신은 하늘을 날고 싶대요.
그래서 날으는 공룡.
동생은 귀여우니까 책에 나온
벨로키랍토르 래요^^
아이와 공룡 이름도 다시
생각해보고,
상상도 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