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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없는 책
B.J. 노박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3월
평점 :
처음에 책 제목을 보고 어떤 책일지 정말 궁금했어요.
아이들 책인데 왜 그림이 없지? 하면서요.
정말 정말 궁금했죠.
유아 책의 고정관념을 깬 화제의 베스트 셀러 라고 써있어요.
이 책은 미국에서 이미 인기를 끌었고,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시공주니어에서 출판했어요.
이 책의 저자는 B.J. 노박 이라는 사람인데 미국 코미디 배우이자 작가이고 프로듀서래요.
하버드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스페인문학을 공부한 사람이예요.
첫 표지를 열자
역시 그림이 없고 글씨만 적혀있어요.
그림없는 책은 따분하고, 딱딱할게 분명해.
그런데.....
뒷 내용이 넘넘 궁금하더라고요.
아이들도 정말 기대하더라고요.
책을 읽을 때는 규칙이 있대요.
이 책에 나온 말을 모두 따라해야 한다내요.
큰 소리로....ㅎㅎ
몽땅~~
뭐라고 적혀있든지 모두다요.
이런 말이 적혀있어도 따라해야 한대요.
뿌엑~
뚜웨엑...
그런데 여기부터 글을 읽어야하는데
밑에는 작은 글씨도 나와요.
이것도 읽어야 하나 고민되더라고요^^;
나는 원숭이 로봇이예요.
내 머리는 블루베리 피자로 만들어져 있어,
난 노래도해...
콸콸콰
라랄라
룰룰레
내 얼굴은 벌레....
여러 말도 안되는 단어와 글자들이 많이 나와요.
이 부분에서 아이들은 빵 터지죠...
사실 5살 둘째는 좀 웃었지만 7살 큰 애는 잘 안웃더라고요^^;;
제가 잘 못 읽은건지....
열심히 노력했는데.....ㅎㅎ
어쩌면 미국인이 썼기에 미국인 감성에 맞는 것일 수 도 있다는 생각도 들긴해요...^^;
그림 없는 책은 유아가 읽으면 웃을 것 같아요.
그림이 없기에 아이들에게 상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는 있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