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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높게, 자신감은 크게, 배려심은 깊게
이자벨 필리오자 지음, 김은혜 옮김 / 푸른육아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책 제목을 봤을 때부터 끌리던 책이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222/pimg_7246261942772530.jpg)
정말 육아하면서, 육아서를 읽으면서 느꼈던 것이 자존감이 높은 아이, 배려심은 높은 아이,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고 있었어요.
이 책은 프랑스의 대표 심리치료사이자 임상심리학자인
"이자벨 피이오자"가 쓴 책이예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222/pimg_7246261942772531.jpg)
이자벨 피이오자는 수많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책을 내면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부모로부터 상처입은 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해요.
이 책은 아이들 연령별로 그 시기의 특징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나타낸 책이예요.
총 12장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이미 초등학생이 되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 이때 이래서 이랬구나."
"이런경우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많이 깨달았어요.
육아서를 많이 읽어보고, 아이의 발달과정을 이해 하는 것은 아이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이 책의 맨 앞부분 "작가의 말" 코너에서 작가가 말했듯이 육아에는 정답은 없지마,
아이들의 발달과정과 특징을 이해 하면 조금은 더 아이들을 이해 할 수 있고,
잘 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222/pimg_7246261942772532.jpg)
1장에 아이들은 화초보다 섬세하다는 말과 아이의 모든 투정에는 이유가 있다는 말이 정말 공감 가더라고요.
이야기와 함께 책 중간중간 그림으로 상황을 나타내주는데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어요.
1장에 아이가 사랑받는 다고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는
1. 사랑한다고 말하기 2. 함께 시간보내기 3. 스킨십 자주 해주기
라고 적혀있는데, 많이 공감했어요.
함께 시간보내기에 나온 그림들이 정말 공감가더라고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1222/pimg_7246261942772533.jpg)
11장 형제 자매, 싸움을 멈추고 좋은 관계 만들어 주는 법 과
12장 아이 나이에 맞는 지혜로운 육아 대처법 이 특히 도움이 되었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