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여행 -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마음 수업
양재헌 지음 / 성안당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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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해서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

재산이 많아서 돈걱정 안하며 생활하는 여유 있는 삶을 희망하지만이 책의 저자는 행복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상태라고 정의 하고 있다.

행복의 종류는 타인과 비교하며 느끼는 '상대적 행복'과 자기 스스로 느끼는 '자주적 행복'으로 구분한다.

어릴때 부터 지금껏 내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며 더 잘나고 잘해야 한다는 의식으로 기쁨과 좌절을 겪으며 생활하는 일이 많았는데 내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는 일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저자는 부귀영화 보다도 신체의 건강함과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일들 모두감사하며 느낄 수 있는 것을 생각한다.

아직 욕심이 많아서 일까 난 넘어야 할 산이 많아보인다.

우울증 스트레스를 나만의 방법으로 극복해 보는 것을 추천하는데 억지로 웃는게 처음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면 치료가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죽음에 대한 부분을 적나라하게 자세히 묘사를 해서 처음에는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언젠가 겪어야 하기에

더 집중이 되었다.

죽기전 준비 해야 할 부분과 절차들을 서류 첨부와 더불어 자세히 명시를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장기와 시신기증을 생전에 신청 하면 좋은 일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아직 용기를 내지 못해 가족들에게 남겨질 유언장을 미리 작성해 보리라 마음 먹었다.

갑자기 떠나가게 될 날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수많은 스트레스를 명상의 필요성을 느끼고 다양한 종류와 방법들을 알려주어 마음의 안정과 신체적인 스트레스 완화, 긴장감 해소로 건강이 좋아지는 효과를 볼수 있다.

여러가지 명상중 요가가 관심이 가지만 나에겐 너무도 무리인 관계로 걷기명상법이 마음에 들었다.





우리 나라에서 종교는 불교,기독교,천주교가 대부분 이지만 그 외에도 수많은 나라의 다양한 종교가 많은 걸 알게 되었다.

종교의 탄생 배경과 연결된 축제가 종교로 인해 행복감을 느끼는 연결고리가 되는것 같다.

유명한 인도의 계급제도가 아직도 남아 있다는게 이해가 되진 않지만 그안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며 다름을 느낄 수 있다.

행복이라는 단어는 늘 가까이 있다고 하지만 요즘 어려운 사회 환경과 코로나로 힘들어 지친 모두에게 잠시 느끼지 못했나 싶다.

하지만 행복은 결코 어려운게 아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건강하고 가족과 더불어 사는 시간이 바로 정답이 아닐까

이제 이전 일상 생활로 점차 회복하고 있는 시점에 정신과 마음을다지고 우리모두 행복여행을 떠나보았으면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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