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파르페디아 아카데미 2 쿠키런 킹덤 파르페디아 아카데미 2
권용찬 지음, 임해봉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을
초등동화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흔치 않죠~
게임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린 작화로 보는 재미가 있는
쿠키런동화 쿠키런 킹덤 파르페디아 아카데미


 

우리 아이들처럼 똑같이 학교에 다니는 쿠키들을 보면서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쿠키런 킹덤 파르페디아 아카데미에요.
실제로 게임을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매력에
푹 빠져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어린이동화책이랍니다.
 


게임 속 쿠키들의 성격을 그대로 살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 때문에 더욱 사랑받는 어린이동화책인데요.
못만나본 쿠키들도 있다보니 아이가 더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자색고구마맛 쿠키는 못봤다고 하더라구요.

쿠키란 킹덤은 견고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더하여 사랑받은
모바일 게임인데요. 쿠키런 킹덤에 등장하였던 파르페디아 마법 아카데미를
파르페디아 아카데미 영융 양성 학교로 변신시켜 학교를 배경으로
쿠키들의 우정과 성장, 위기와 극복이라는 학원물로 탄탄한 스토리가 더해져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동화책이랍니다.

어둠마녀 쿠키의 마법이 닿지 않는 파르페디아 아카데미
파르페디아 아카데미에서 시작된 여름방학, 특별한 일이 일어날 거 같죠?

여름방학이지만 학교에 남아있는 용감한 쿠키와 다른 쿠키들은
블루베리 요거트 학당으로 악령 대탐험을 떠나게 되는데요.

우리 꼬맹이 무서운건 아주 싫어하지만 쿠키들이 떠난다니까
너무 귀엽다면서, 뒤에 살짝 봤는데 악령이 꼬마 유령 캐스퍼처럼
생겼다면서 바로 쭉쭉 읽어나가더라구요.

블루베리 요거트 학당 졸업식 날 금지된 마법을 사용한 누군가 때문에
차원의 문에서 어둠의 힘이 쏟아져 나오고 퓨어바닐라 쿠키가 차원의 문을 막아서
졸업을 하지 못한채 유령이 된 이들을 위해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은
졸업장을 가지러 떠나는데....

과연 억울하게 졸업하지 못한 유령들을 졸업시킬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학원물로 우정과 성장, 위기와 극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다양한 경험을 간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 돼! - 레벨 1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임지형 지음, 정용환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참 좋아하더니
성장하면서 금방 반응이 오는 게임과 재미있는 영상 등
미디어를 접하면서 책과는 점점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책읽기에 고민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창작동화 저 책은 읽으면 안돼 는
책 읽기 독립은 물론 책에 푹 빠질 수 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재미있는 저학년동화책이랍니다.
귀여운 삽화가 한 눈에 쏙 들어오고 큼직한 글씨가 저학년이 읽기에 딱!
내용까지 아주 재미있고 유쾌하다보니 한 번 읽으면 그자리에서 바로 뚝딱 입니다.
책 제목서부터 엄청 끌리는 책이라 아이도 보자마자 누운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지요.

책 읽기 싫어하는 아홉 살 준이의 파란만장 책 읽기 대작전


공부보다는 게임을, 책보다는 유튜브 영상이 더 좋은 아홉살 준이
엄마가 절대 읽지 말라고 하는 빨간책.....
책 읽으라던 엄마가 절대 읽지 말라고 하니까 그 책이 너무나 읽고 싶은 준이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빨간 책이 보이지 않아요.

단짝 유민이와 고민하다가 유민의 사촌형 동엽이 형을 만나서
청개구리가 되기로 결정하지요.

엄마 아빠가 깔깔 웃으면 읽는 빨간 책의 내용이 너무나 궁금한 준이는
빨간 책을 읽게 되면서 준이는 변하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준이가 변화할 수록 유민이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책을 좋아하게 된 준이처럼 유민이도 변화할 수 있을까요?

책과 이야기가 갖는 힘에 대해 알게 되면서 스스로 내리는 결정의 중요함을
깨닫는 준이를 통해서 우리 아이는 오늘도 책을 통해서 배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화 인간 - 비누 인간 두 번째 이야기 파란 이야기 8
방미진 지음, 조원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진화 인간은 정말 색다른 어린이 문학 소설이었답니다.

진화 인간의 전작 비누 인간에 대해 알면 더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데요.
비누 인간은 투명한 피부, 비누처럼 뭉개지는 살과 하얀피를 가진 정체에요.
이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마음 사람들과 지내려 했지만 실패하고
비누 인간들이 사라진 후 이 모든 것이 비누 인간 프로젝트였음이 밝혀지죠.


비누 인간 프로젝트가 실패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다엘은
그곳에서 탈출하고 평범하고 낡은 가정집에 몸을 의탁하게 되지만....
인상 좋은 아줌마의 딸 유주는 다엘을 경계하며 못되게 구는데...

평범한 가정집이 프로젝트였다는 것을 알게 된 다엘
유주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는 걸 알게되고 협조를 하게 되는데...
비윤리적인 실험을 하는 메이슨 박사와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유주와 다엘이 대조되다보니 더 몰입이 되었던 거 같아요.

유주는 비누 인간에게 치명적인 염분이 든 음식을 먹으면
비누 인간에 대한 중요한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하고
다엘은 비밀을 알고 싶어 염분이 든 음식을 먹는데


줄어드는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된 존재 다엘을 보며
원하는 걸 얻기 위해 비윤리적인 실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인간
앞으로 살아갈 미래 사회에 인간과 과학 기술에 대한 가치관이
제대로 성립되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SF소설 진화인간


우주의 모든 인류가 꿈꾸는 진화 인간에 관한 놀라운 비밀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 - 제3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우수상
김연희 지음, 김현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금융도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은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서 다양한 금융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경제를 원할하게 만드는 큰 의미의 금융을 환경과 사회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금융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신선한 접근이었던 금융도서였어요.



딱 떨어지는 계산이 중심인 금융이 아니라 마음까지 전해지는

큰 울림이 있는 어린이금융도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

이해하기 쉬운 동화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통해서
금융에 대해 쉽게 습득할 수 있었답니다.

1장 크라우드 펀딩 / 티끌 같은 도움이 태산 같은 힘으로
큰 수술을 앞둔 파잘의 이야기에요.
팔레스타인에 사는 파잘이 세탁소를 하는 아빠를 위해
키바에서 돈을 빌리는 과정이 나오는데요.
동화형식으로 되어 있어 쉽게 읽으면서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답니다.


단순히 금융 정보만을 모아놓고, 크라우드 펀딩, 핀테크, 협동조합등
금융과 관련된 용어들을 나열하고 설명을 해주면 아이가 그때는 기억할 수 있을지
몰라도 정확히 이해하기는 어려울텐데....


동화를 통해서 금융정보를 습득하고, 그것에 따른 운영방법까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다보니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거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금융정보를 따뜻한 동화를 통해서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어린이금융도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

책의 제목처럼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이 가득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4 : 화산섬의 호모 에렉투스 - 어린이를 위한 호모 사피엔스 뇌과학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정재승.차유진 지음, 김현민 그림, 백두성 감수 / 아울북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인간 탐구 보고서가 외계인들이 바라보는 인간의 특징을
뇌과학으로 재미나게 풀어났다면~
조금 더 이른 시점에 호모사피엔스를 만날 수 있는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는 생물인류학을 다루고 있지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어린이들을 위한 시선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계시다보니 생물인류학도 어렵지 않답니다.

 


신간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는 190만 년동안 생존한 호모 에렉투스의 이야기에요.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이 호모 에렉투스를 경험하며~
190만 년 생존의 비밀을 파헤치는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4권
시작부터 너무 재미있어 보이죠? 표지부터 궁금증 유발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4권 부록은 호모 에렉투스 보고서
호모 에렉투스가 사용하던 유물들과 도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책에서 본 것들은 정리를 잘 해놓아 한눈에 보기 좋더라구요.


지구 남반구의 불시착한 빠다와 쿠슬미,
그들이 도착한 곳은 뜨거운 용암이 솟구치는 화산섬이었어요.
주변을 정찰하던 빠다와 쿠슬미는 호모 에렉투스를 만났어요.
이들이 추운 동굴에서 만난 생명체와 같은 종이라는 것은 밝혀지지만.....
다른 환경 때문인지 이들은 전에 만난 생명체와는 다른 특별한 방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과연~ 어떤 생활방식 때문에 이들이 190만 년을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호모 에렉투스와 빠다와 쿠슬미가 스릴 만점 화산섬에서 살아남는
모습을 보면서 호모 에렉투스의 환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환경에 맞춰 진화학 적응력을 뽑을 수 있어요.
뇌가 커졌구요. 팔 다리가 길어져 오랜 시간 달리는데 최적화 되었지요.
몸의 털이 사라지고 땀샘이 발달해 체온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사람의 모습이 조금씩 보여지죠?
멜라닉 색소의 증가에 따라 피부가 어둡게 변화하였고~
검은자위와 흰자위가 또력이 구분되어 의사소통이 가능했을거라고 유추할 수 있어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불의 사용이에요.
호모 에렉투스는 최초로 불을 사용한 호미닌이에요.
직접 피우지는 못했지만 산불처럼 자연적으로 발생한 불을 활용하여
고기를 구워먹고, 추운 밤에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화산폭발은 당시 지구 생물 90% 이상을 멸종시켜 끔직한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구의 새 새명체들이 탄생한 전환점이 되기도 
했기에 화산은 절대 나쁜 것만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아이의 지적 호기심도 충족하면서 모르던 분야였던 생물인류학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알게 되는 문명의 발달까지.....
어렵지만 쉽게 접근하며 새로운 영역까지 확장해가며 배울 수 있는
역사과학책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신간 강추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