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와 지리가 보이는 특급 기차 여행
샘 세지먼 지음, 샘 브루스터 그림, 서남희 옮김 / 비룡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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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를 따라가며 세계의 역사, 지리, 문화를 배우는 세계사 책이면서 지리책이에요.


6대륙 34개국을 달리는 기차여행, 생각보다 많은 곳을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우리나라도 통일이 되면 기차를 타고 러시아로 유럽으로 기차로 충분히 갈 수 있을거라
상상하니 또 그런대로 상상의 묘미도 있었답니다.


너무나 유명한 시베리아 횡단열차, 오리엔트 특급 열차, 유로스타 등
20세기 문명을 대표하는 기차와 철도를 통해
한대 기후부터 건조 기후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 환경과
세계 대전 같은 근현대 역사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의 의식주를 보며
다양한 문화까지 살펴볼 수 있다보니 저절로 사회 교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답니다.


철도 지도와 함께 담긴 세계 곳곳의 유명한 풍경과 더불어 유명 건축물이나
지역 특산물과 동물 등 다양한 문화까지 살펴볼 수 있어서
살짝 세계여행하는 기분도 들고, 가고 싶은 곳도 생기더라구요.


철도발달로 시작된 영국의 산업혁명도 아이가 알고 있던 부분이라
이렇게 세계사와 지리가 보이는 특급 기차 여행으로 다시 보니
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 거 같더라구요.

현직 지리 교사 모임도 추천하는 초등 사회 교과 연계 도서
세계사와 지리가 보이는 특급 기차 여행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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