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 지구를 지키는 환경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8
신기해 지음, 김이랑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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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두번씩 씻으면 하루에 옷을 세네번 갈아입는 깔끔쟁이 유라와 흙투성이 옷을 입고 지렁이를 가지고 다니는 오동구가 학급의 쓰레기반장이 되면서 동구가 분리수거를 척척하면서 쓰레기는 더러운게 아니라 쓰레기도 잘 분리수거하면 쓸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유라는 동구네 집에 가서 자신이 얼마나 물을 낭비했는지, 휴지를 헤프게 썼는지 반성하게 되는데요.

얼마전 있었던 6월 5일 환경의 날, 지구는 점점 병들어가고, 우리들은 일회용품 남발, 아끼지 않고 쓰는 물로 점점 환경오염이 심해지는데, 쓰레기란 것이 원래부터 지저분하고 더러운게 아니라 재활용하면 자원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분리수거도 제대로 하겠다고 다짐한 우리 아이,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더 아끼고 보호하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엄마도 들었는데요. 아이들한테 잔소리하면서 지키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보면서 스스로 깨닫게 되는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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