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박소현 옮김 / 거북이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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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들어와서 울고 싶은 날이 많다 원인은 학교생활에서도 있겠지만 집에서도 스트레스를 좀 받긴 하고 카톡쪽에서도 스트레스를 나름대로 받기 때문이다. 근데 이 책을 꺼내보면 뭔가 울고 싶은 생각은 사라진다. 그런데 뒤로 갈 수록 뭔가 울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 건 나만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내가 감정표현을 잘 못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맨 마지막 페이지에 시가 3편 정도 있다 우는 과정을 시로 나타낸 것이다. 울어도 괜찮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너무 힘들어서 울고 싶을 때 이 책을 다시 꺼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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