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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의 역습 - 죽어도 못 버리는 사람의 심리학
랜디 O. 프로스트 & 게일 스테키티 지음, 정병선 옮김 / 윌북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저장강박증. 그중 대표명사인 콜리어 형제.
그 외에도 많은 저장 강박 환자들이 우리 주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나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
동전, 영화, 음악 등등
요즈음에는 줄이려고 노력중이지만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도 새롭게 쌓아가고 있다. 나의 클라우드는 사진과 음악으로 용량이 채워져 있고 이메일 계정도 비슷하다. 언젠가는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모든 저장 강박 환자들과 별로 다르지 않은 나의 모습을 보니 쓴웃음만. ㅠㅠ
모든 물건의 습득 과정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고 이것을 사용하고 버리는 과정도 모두 합리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