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통한 유럽의 역사를 통찰한 책. 유럽의 전쟁사는 1, 2차 세계대전으로 유럽만이 아닌 세계의 역사가 된다. 최근의 테러에 대해서는 분노의 원인을 제대로 봐야 한다는 말에 많은 공감이 간다. 서로를 이해하려면 상대방의 언어와 역사를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리는 한번에, 단기간에,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 -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다. 아직까지 해 오지 않은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수납도구를 이용한 방법을 선호해 오지 않으며 딱히 정리 대안도 없이 물건을 쌓아놓고 살아왔었는데 한번 시도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우선 상자 3개를 시험해 봐야겠다. 단시간에 설렘을 확인해서 결정!! 쉽지만은 안겠지만 시도해볼 가치는 있는듯. ㅎ
어러한 책들이 대개 그렇지만 모든 것을 cover 하려고 한다. 그리고 틀리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그물을 넓게 친다. 모든 것을 다 설명할 수 있는 것처럼. 이 책도 그런 느낌이다.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지만 무엇이 2016년의 트렌드인지 잘 모르겠다. 가장 많이 나온 것은 모바일을 이용한 솔루션인데 모든 곳에서 다 언급한 느낌이다. 그리고 이 책의 부제목인 ˝MONKEY BARS˝에서 언급한 10개(실제로는 100개 이상)의 ITEM을 연말에 고려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