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1 (무선) ㅣ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 2000년 2월

역시나.. 3권도 잼있군...언제쯤 재미가 없어질까요..글쿠 마직막이 없었음 좋겠어요..끝까지.. 재미 없을때 까지 나왔음 좋겠어요... ^^

오랜만에..

Paper 2001.2
페이퍼 편집부 엮음 / 페이퍼(월간지) / 2001년 2월

언제였는지 paper마니아라고 말하면서 약간의 우쭐함을 즐길때가 있었죠 가격이3,000원으로 오르면서 손을 놓기 시작했고 알라딘 땜시 조금 가격을 싸게 파는 바람에 또 다시 제 손에서 맴돌고 있네요.. 항상 변함없이 있어주는 책이 있다면 바로 paper 같은 거겠죠 예전에 갑자기 늘어난 광고들이 황당하기도 하고 왠지 배신감이 들기도 했지만...황경신님의 뛰어난 글솜씨 땜에 모든걸 용서하고 다시 paper 마니아가 되어 볼랍니당..

놀라워라..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2 (무선) ㅣ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 1999년 12월

처음 책을 봤을때 애들이나 보는 거겠지..분명 유치한 말장난일꺼야..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그말을 후회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사람들이 종종 책을 꺼내는데 젊은 사람들이 부끄럽다는듯 슬쩍 꺼낸책이 바로 해리포터책이더라구요 호기심 반 또 알라딘에서 싸게 팔길래 1권을 구입하구.. 첫 1부는 조금 지루했어요 하지만 2부를 보고 바로 2권을 샀죠 지금은 손을 놓을 수가 없게 되었어요 3권을 살때까지 아껴서 보고 있답니다. 읽고 또 읽고 불쌍하져..ㅜ.ㅜ

첨 저를 보고 사람들이 24살아가씨가 무슨 동화책 같은 걸 보냐구 그랬어요 하지만 지금은 되게 재밌나 보내 그러구요 제 친구들은 저의 협박반 이젠 자의로 해리포터 팬이 되었어요 ^^

쉬운 십자수

예쁜 십자수 소품 ㅣ 리빙센스 DIY 8
서울문화사 편집부 / 서울문화사 / 1999년 12월

제가 십자수를 첨 시작하면서 흑백으로 인쇄된 도안을 잘 보지 못했어요 칼라로 이쁘게 꾸면지 이 책으로 쉽게 시작했죠 처음 하시는 분들 이책으로 해보세요 눈도 마니 피곤하지 않을 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쁜 도안들이 많답니당..^^

..연인

연인
정호승 지음 / 열림원 / 1998년 12월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한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게 생기는 거야.

이 구절만을 보고 이책을 샀어요 토요일 이 책을 받아들고서 빨리 내가 본 내용이 어느 구절에 있을까 하고 찾아볼려고 했어요 하지만 첫장을 보기 시작해서 끝까지 보고 말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