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정호승 지음 / 열림원 / 1998년 12월
평점 :
절판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한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게 생기는 거야.

이 구절만을 보고 이책을 샀어요 토요일 이 책을 받아들고서 빨리 내가 본 내용이 어느 구절에 있을까 하고 찾아볼려고 했어요 하지만 첫장을 보기 시작해서 끝까지 보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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