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친구들 통해서 알게된 시인 원태연 교과서에서 보던 시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었던 말 내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아서 얼굴을 붉혔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을때도 이 책이 많은 것을 후회하게 만들었어요 다시 좋은 사람을 만나서도 이 책으로 늘 불안해 했지만.. 그림자 같은 책입니다. 사랑하신다면 필요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