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 양장본
법정스님 지음 / 범우사 / 1999년 8월
평점 :
절판


절대 아름답지 않고 꾸며지지 않은 글. 제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말이라는게 생각하는대로 술술 나오듯이 그렇게 살아오면서 알게 되는 일들을 적어놓은 책 같았어요

'아름다운 장미꽃에 하필이면 가시가 돋혔을까
생각하면 짜증이 난다.
하지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가시에서 저토록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어났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감사하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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