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린듯 결재했어요!좋아하는 작가님이라 아묻따 구매 대상이었지만소개글에 빵 터져서 더욱 더 기대하며 깠는데역시 재밌어요!
빙의를 하는데 아이돌물인 것 까지는 왠지 봤을 설정이었는데원래 성기사였는데 이젠 오메가라니? 이거 설정 너무 과한거 아냐? 싶었는데 서양배경에서부터 빙의하니까 ㅋㅋ지한이 말투에 낄낄 웃는 내 새로운 웃음 포인트 발견했어요.
아침에 눈도 덜뜨고 읽기 시작했는데 휴고랑 플린 커플 사이에 있을법한 고민이 해결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모습에 감동했어요!진짜 이게 뭐라고 아침부터 눈물 찔끔 훌찌럭했네요 ㅠ 티나에게 남침 생기면 어찌될지 너무 재밌을 거 같은데 추가 외전 어떨까요 작가님? 휴고 분노하다 숨넘어가는 거 보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