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맥거핀(Macguffin) (외전 포함) (총2권/완결)
MaRO / 시크노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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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일일까 그냥 소설 주인공답게 어딘가에서 수를 봤거나 알았거나해서 데려온걸까(좋아하는건 맞는것같은데 엄청 험하게 다루길래ㅠㅠ), 아니면 뭔가 SF장르 세계관이라 알고보니 맞춤으로 배양했다거나 관리하에 성장한 수를 이제 데려간걸까했는데ㅠㅠ 서서히 윤곽잡히고 과거이야기와 내가 첫 장봤던 그 시작점이 이 부분이었구나 이게 시작점이아니고 맺음-중간점이었구나ㅠㅠ읽는동안어떻게되려나 걱정도 되고 슬프기도하고 떨어져있는 시간이 진짜 한참이라ㅠㅠㅠ 다 견디고 행복한 전환점을 맞이해서 기쁘지만 그동안의 시간&과거때문에 또 마냥 완전 흐뭇하지도 않고ㅠㅠ 게다가 외전도 달달로 드디어 가나 공이 제 마음 제대로 말하기 시작하고 잘해주나싶었는데 맞긴하지만 ㅎㅎㅎ...찾아온 해영과도 만나는 장면도 있고, 온 가족이 다 얽혀서 또 집안문제 관계문제 아이를 어쩌구  후... 사람 피말림ㅋㅋㅋ 둘만 있을 때가 좋네요... 좋은작품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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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맥거핀(Macguffin) (외전 포함) (총2권/완결)
MaRO / 시크노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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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도 멋진데, 내용도 무척 섬세하고 깊습니다. 생각이나 심리, 그 외에도 처한 상황에서 연결되는 속마음들이 하ㅠㅠ문체랑 함께 뭔가 음울하기도하고하면서 행복달달해질 그 순간이 엄청 기다려지는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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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제물의 조건 한뼘 BL 컬렉션 917
레네이제 / 젤리빈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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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단편작품들보다 분량이 길어서 오와!!하며 구입했습니다. 분량 덕분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 또한 길어져서 좋았고, 구전설화 같은 분위기로 시작해 계속 다음전개가 궁금했어요. 공이 어떤분위기로 수를 대하려나... 마을사람들이 떠는 것처럼 정말 무서운 분위기일까, 앞서 음산한 분위기가 조성되어서 두근두근 나도 같이 떨고 있었는데 웬일! 나타난 공이! 구렁이 신령이! 말투가 굉장히 점잖아! 그동안 해친 사람도 없고 마을에 해코지한적도 없는 공이 수를 안아들고 가면서 차분한 말투와 조곤조곤 해보이는게 어른신령미 넘치는듯해서 오- 하고 있었는데, 여태 제물로 온 사람들은 저를 만나기전에 다 가마에서 나와 도망갔기 때문에 누구도 해치거나 잡아먹은 적 없다는 공에게 '그럼 저도 도망가도 되냐'는 수ㅋㅋㅋ 여전히 수를 잘 안아들고 동굴로 발걸음하면서  '아니, 그건 내 눈에 띄기 전이지. 지금은 산란기라 나도 좀 참기 힘들고...'하는데 설렘이 훅 들어옵니다ㅋㅋㅋㅋㅋ 씬에서는 뱀 성질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끝나질 않는구먼...! 말투도 계속해서 점잖기도하고 심한 더티토크 없어서 무척 좋았어요. 문제나 분위기 좋았음.  표현이 예쁜 부분도 있었어요! 재희(수)가 무척 힘들어하는데 공이 뱀이라 안끝나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정하게 챙겨주고 상태 돌봐주며 잘 이뤄집니다. 둘이 다정하고 알콩달달한 느낌으로 쭉 함께하는 것 같아 기분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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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그 호랑이의 토끼 사냥법 (총2권/완결)
하루후에 / 고렘팩토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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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굉장히 예뻐서 예전부터 보고싶었는데 알라딘 덕분에 세트로 구입해 읽어봅니다. 리스트 하나 달성. 책소개에서 보듯 철벽토끼(지만 표지처럼 앙큼함도 있는 캐릭터인줄)에 능글 육식 사자 수인이 투닥투닥하면서 서서히 좋아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투닥투닥 능글육식 vs 철벽초식), 사실 책 소개 기대보단 약간 못한듯해요. 가볍게 겉핥기로 이리저리 세력나오고 종족나오고. 처음엔 진혁이 공부 잘 안하는 버나드 나무라면서 자꾸 저한테 수작 거는 것 같아 단단히 철벽치고 할말 단호히 하고 해서 좋았는데, 결국 몇 장 안가니 헤롱헤롱 좋아 -(호랑이쪽의 페로몬이나 위압감 등 작용하는 바가 있는 것 같음) 몇 번이나 관계하고 버나드는 아예 제 토끼라고하고 진혁도 거절하거나 도망가거나 하는 상태가 아니고 내 애인 어쩌구!!!이러는데 또 읽다보니 사귀는게 아니라고 나오고해서 음... 전체적으로 몰입력 흡입력 있진 않았는데 진혁이 귀튀어나오고 할땐 귀염ㅋㅋㅋ 중간에 계속 해코지하던 여우 후계자 때문에 결국 사고를 당하고 기억 잃고. 버나드가 제가 차사고 내서 진혁이 다친거라 미안하다며 이 상태에서 관계를 새롭게 쌓으려하고. 여차저차 사건사고 많고 우여곡절 많고 중간에 헤어지기도 하면서 저녁에 봐 사랑해! 내 호랑이-하며 해피엔딩을 맞습니다. 본편 fin 후, 결혼하고 혼인신고하고 아기까지 생기는 이야기가! 더 있어요. 진혁이 버나드한테 스틱(테스트기)집어던지고 나가버리는데ㅋㅋㅋㅋㅋㅋ 스틱들고도 뭔지 몰라 왜이래보고 있는 버나드 뒤에서 제이가 축하드립니다 회장님. 귀엽고 좋았다가 확 기분나쁜게 진혁이 아이를 가진일이 온전히 둘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고 제이가 속이고 조작하고 약먹이며 진혁이 임신하도록 만든거라, 진혁이 오느날 그냥 덜컥 아이생긴걸 알아버린 상황이기에 읽다가 진심 짜게 식음. 불쾌. 계획이어도, 무계획이어도 둘이 이러쿵저러쿵하다 생겼으면 둘이 투닥투닥 다정하게 될 가족이지만 제3자가...하... 것도 진혁이 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아기를 갖지 않겠다 선언했었다고... 진혁이는 만월에 관계하고 관계중&관계후 자기가 (제이를 믿었으니까) 관리안해서 정신안차려서 그런거라고, 이렇게된게 제 잘못이고 버나드와 만월에 어울려서 그렇다고 제탓을 하고 있음. 이거 빼곤, 다정다감+침대에선안봐줘ㅋㅋㅋ버나드 & 버나드좋아! 상태가 되는 틱틱귀염 진혁.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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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그 호랑이의 토끼 사냥법 (총2권/완결)
하루후에 / 고렘팩토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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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듯 쉽게 이어지나 했더니 수인세계 모임, 원로원 버나드랑 가까이 지낸다고 질투 해코지하는 여우수인도 계속 얽히고 사건사고가 쭉~ 버나드의 우리토끼~도 쭈욱~ 계속 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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