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행복 찾았으면 좋겠는 마음으로 읽었어요! 다 포기하고 나(형)는 괜찮아-하며 정해진 길 그대로, 하고싶은 것, 원하는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집의 기대대로 결혼~평생 살아가야하는건 사는게 너무ㅠㅠ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을 것 같았음.
유우지님 문체, 세계관 좋아하시면 대추천. 아마 기본&필수급으로 많이 보셨을것 같습니다. 절반 재정가도서로도 자주 올라오는데, 한 권 한 권 따로 구입하셔도 후회없어요.
단행본으로 묶여나오지 않아서 한 회차씩 구입하고 있는데, 주인공 둘 다 독특해서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