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읽고싶었던 작품. 문체도 분위기도 괜찮았다. 뭔가 정말 심장 쫄림. 내내 슬픈 엔딩이면 어떻게하지ㅠㅠ마음졸이며 읽었을 정도. 엔딩도 독특하고, 분위기 묘사 (딱히 분위기를 말로 글로 나타낸게 아니다!) 장난 아니었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