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시작부터 좋은게 아니라 (수가 또 말을 얄밉 무안주는식으로 해서 공이 말없이 돌았음...!) 약간 전형적인 툭닥툭닥-어찌어찌 좋아짐 나도 모르게 빠짐-잘됨! 루트인가 했는데, 이렇게 마냥 단순한게 아니었음. 그 후로 둘이 성격, 성벽..ㅋㅋㅋㅋ완전히 확실히 나뉘어지고 구분되면서 함께하는게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