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인디고] 바다 아래
진니쿠레체 / 인디고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판타지 느낌, 신비로운 분위기 이야기, 인외 등등 좋아하는데 꼭 취향에 맞는 신간이 나와서 읽게되었다. 책소개에서처럼 주인공 중 한 명이 (수가 속한, 식인상어로 불리는 부족 자체가 다른 부족을 해치고 세력을 넓히며 살기에/공은 숲의 부족민) 둔기로 머리를 맞아 죽게되고... 둘이 몰래 사랑하던, '망자의 세계로 가는 입구라는 동굴'과 이어진 바다에 버리고 돌아감ㅠㅠㅠ 수는 그 후로 부족내에서 전사로 인정 받지 못하고, 일종의 승급도 x 출정에서도 제외된다. 특히 한 사람에게 계속해서 심한 괴롭힘을 당해서 진심 열받았는데 공이 다시태어나게 돼서 진짜 좋았다ㅠㅠㅠ 남들은 괴물(망자)라 한다지만 신기한 존재라 읽는 입장에선 그저 좋았음. 게다가 수가 다시 웃음ㅠㅠㅠㅠ!!!! 이제 좀 행복으로 가나 했더니 금방 또 또!! 이번엔 아예 수의 죽음을 전제로 함께하게 되니까 애들한테 왜이러냐ㅠㅠㅠ미쳐ㅠㅠ 여기서 끝이아니고 끝에서도 수는 또... 한 번 어딘가를 잃음ㅠㅠ 이번엔 진짜 속상했다만 수는 밝게 웃으며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우러져 살고있어 좋았다. 그림체 예쁘고ㅠ보는내내 좋다가도 마음아프고 롤러코스터 탐. 애들은 웃고있는데 나만 울고^_^...ㅋㅋㅋ 페이지 수까지 빵빵, 이야기 전개도 좋아서 여운이 남는다. 둘 다 정말 잘생쁨ㅎㅎ 완전완전 추천. 읽고 또 읽어보고 있음. 웃는 모습도 예쁘고 어린시절도 최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