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간 뒷편에 고대 유물 전공, 에반젤린 오스틀리 교수가 연구실을 차리고 있었다. [ 대답이 없으면 걷어차시오. ]막시민은 코를 찡그리며 중얼거렸다. "그러니까 문짝이 이 모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