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배경도 뭔가 자연적인 아름다운 화면에 청소년기의 아이들과 원로들 등등이 주로 나오길래 약간 판타지가 가미된 한 부족(?) 마을? 을 시점으로한 힐링물인줄 알고 시작했는데, 보다보니 뭔가 큰 사건이 연계되어있고, 마을을 위해 헌신하고 아이들을 올바른길로 인도하고 보호하고 가르치는 입장인줄 알았던 원로들도 뭔가 비밀을 감추고 있었고.. 서로 이해가 달라 결국 갈등이 터지는 등.. 이미 10권까지 오셨다면 다 아시는 내용일테니... 요기까지만 요약리뷰하고.. 표지가 항상 예뻐서 소장하는 만족감이 있습니다. 밤에 침대에 앉아 종이 넘겨가며 잠시 쉬는 즐거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