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전 - 이천오백 년 동안 세상을 지배한 남자
바오펑산 지음, 이연도 옮김 / 나무의철학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공자의 유가사상은 인간관계의 근본에 닿아있다. 공자와 우리가 통하는 이유이며, 현대에도 통용 가능함은 말할나위없다. 논어와 더불어 필독서란 생각이 든다. 공자가 인간이었다 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평전이 미화된 면이 없지는 않겠지만 공자의 진정성과 깊이에 감동하고 동요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엔 이의를 제기하기가 어렵겠다. 성인들의 깨달음엔 일치하는 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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