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동 사람들
정아은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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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밀하고 겉으로는 드러내고 싶지 않은, 우리 마음속의 욕망과 감정들을 솔직하게. 위선없이. 그러면서도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주욱 읽어내려갔다. 등장하는 모든주인공의 심리가 우리내면에 있는 수십명의 자아와 일치한다. 잠실이라는 곳에 한정되어 있지만, 우리 주변의 모든 곳의 일상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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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개밥바라기별> 황석영 작가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성장통을 겪고 있는 15세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발음만으로도 애틋한 성장통이라는 단어가 저를 울렁이게 합니다. 시대가 아무리 달라진다 해도,세대가 교체되어도 여전히 아이들은 성장통을 지나고 있고, 우리는 늘 그것을 경이롭게 지켜봅니다. 작가님과 가까이에서 그 아름다운 과정을 이야기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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