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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라밸 - 행복은 내가 정한다.
김은정 지음 / 담아 / 2020년 4월
평점 : 
머니라밸은 문자 그대로 돈과 삶의 균형을 말하고 있다.
머니 = 재테크
라이프 = 삶의 성장
저자는 이 두가지의 균형은 행복한 삶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작가분을 알게 된것은 "부자는 내가 정한다"라는 책을 김유라TV에서 리뷰한 것을 필사했을 때였다.
흙수저 여성이 경제적 자유인이 되는 내용을 담은 책이였는데 알고 보니 그 분이 #머니라밸의 저자이신 김은정 작가님이셨다.
지난 번 책이 "세상은 넓고 재테크 할 곳은 많다"라는 핵심이 담긴 돈 경영에 대한 책이였다면
이번 책은 "돈과 삶의 균형"이 핵심이다.
한 번도 마음편히 살아 본 적이 없다는 작가님이 지금은 늘 지금처럼 살고 싶다고 말할 만큼 무엇이 자신의 삶을 변화 시켰는지를 2가지로 말했는데
첫 번째는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나는 언제나 내 삶의 주인이다.
라는 것이다.
P.50 어린시절을 떠올리고 이야기해도 예전처럼 슬프지 않다. 내 삶의 무게를 인정하고 받아들인 다는 것은 나를 좀 더 성숙한 인간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임이 틀림없다.
P. 52 내가 목표했던 결실들을 이루면서 더 많은 물질의 욕구를 내려놓고 멈춤을 선택했다. 그 대안으로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기로 결심하며 시간적 자유를 선택했다.
P.159 삶의 6가지 핵심요소인 가족, 일, 관계, 재정, 건강, 여가를 중심 키워드로 두고 계획을 세워보자.
분명한 건 어떤 계획을 세우든 이런 목표 설정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P.174 내 생각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 나의 내면을 다지고, 지혜의 그릇을 키워나가는 일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시간관리와 독서이다.
P. 233 부부의 경제 활동이 끝났을 때는 무엇으로 생활하고 먹고 살 것인지 생각은 해보았는가!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생각해야 한다. 간혹 운이 좋아 거져 얻어지는 게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대부분 내 손에 잠시 머무르다 스쳐 지나가게 된다.
P. 297 돈 버는 일보다 내 삶을 더 풍요롭고 평온하며 빛나게 해주는 일이 있다. '걷고, 쓰고, 읽고, 나누고' 즉 내가 'Four-고'라고 부르는 4가지 일이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얻은 가장 강력한 메세지는 'Four-고'이다.
걷고 / 쓰고 / 읽고 / 나누고
얼마전 김미경 강사님이 신사임당 TV에서 했던 말
이제 우리는 각자의 인생 리포트를 써야 한다.
내가 가장 힘들 때 했던 그 선택이 바로 오늘의 나다.
라는 말처럼
김은정 작가님은
가장 힘든 시간 포기 대신
읽고 쓰기를 하셨고
이후 삶의 균형을 위해 걷기를
그리고 자신의 경제적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눔을 선택하셨고
그 선택이 오늘의 김은정 작가님을 만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