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1 - 불의 발견부터 잉카제국의 멸망까지, 개정판 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1
호원희 지음, 박승원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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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어린이 도서연구회 한우리 독서 문화 운동본부 권장도서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세계사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방학동안 세계사 책을 읽히려고 여러 번 시도했는데 쉽게 읽어내지 못하고 어렵다고 한다.

그 방대한 세계사를 한번 보고 알리는 어렵지만 그래도 어느 시대가 있었는지 어떤 나라와 어떤 전쟁을 치뤘으며 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은 어느 나라에 있는지 정도는 미리 한번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자주 접하게 하고 있다.


‘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호원희 글, 박승원 그림, 소담주니어 펴냄, 1994년에 이어 개정판)는 1권에서는 불의 발견부터 잉카 제국의 멸망까지 다루고 2권에서는 종교개혁부터 21세기 출발까지 총망라해서 담고 있다.


이 책은 저자 혼자 역사적인 사실만을 정리한 것이 아니라 주인공 세아이랑 함께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덜렁대지만 마음씨 곱고 명랑한 현아, 생각이 깊으면서도 엉뚱한 준호, 똑똑하고 아는 것도 많은 현수, 이렇게 세 친구들이다.


‘글자는 누가 만들었을까?’를 잠시 소개하면 현아와 현수가 다투고 현수가 알 수 없는 글자로 편지를 써놓았다. 준희 언니는 도데체 읽을 수 없는 글자를 보며 뭐라고 쓴 거냐고 물으니 현수는 자기가 만든 글자로 써놓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문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발전해 왔는지 설명을 해준다.

이렇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한 역사 이야기를 꼼꼼하게 알려주는 방식이다.

그냥 동화 한편을 읽는 것처럼 쉽게 읽어낼 수 있고 그 속에서 역사적인 사실을 알 수 있으니 세계사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주면 좋을 것 같다.


다시쓰는 이야기 세계사 1, 2권에서 모두 40가지 주제로 나눠 짧막한 이야기 속에 아이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어 초등학생 고학년들이나 예비 중학생들이 읽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록으로 한국사와 세계사연표를 함께 수록하고 있어 좀 더 세계속의 한국사를 알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고대문명의 발상지, 세계사를 바꾼 발명품, 세계 7대 불가사의, 제2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비교, 세계사 용어해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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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쟁이 고모가 좋아 내책꽂이
미리암 프레슬러 지음, 홍미라 옮김, 이승연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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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잔소리쟁이 고모가 좋아 

 




우리아이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

친척들과 너무 멀리 살고 있어서 자주 만나지를 못한다.

아이들에게 고모가 한명이 있지만 거의 만나지 못하니

아이들에게 특별한 감정이 없는 것 같다.


‘잔소리쟁이 고모가 좋아’(미리암 프레슬러 글, 이승연 그림, 홍미라 옮김, 크레용하우스 펴냄) 는 며칠동안 집을 비운 부모님을 대신하여 고모와 지내는 이야기를 알콩달콩 재미있게 꾸민 이야기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먼저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늘 혼자서 뭐든 해결해야하기에 세아이를 키우면서 여행을 해보지도 못했고 늘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야 했다. 그래서 참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 지냈는데 잔소리쟁이 고모라도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책표지를 보면서 비록 좀 귀찮고 잔소리가 듣기 싫기는 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는 고모를 좋아하게 될 것 같다.

그 만큼 아이들에게 애정과 관심이 있어서 하는 이야기를 잔소리라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문제처럼 보이지만 속내를 들여다 보면 아이와 어른이 공감을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무당벌레 소동이야기는 정말 별명을 지어보는 그런 재미도 있고 고모의 그 호탕한 웃음으로 아이들과 마음이 통하는 그런 느낌도 받았다.


마지막에 고모가 나무에 올라가 있는 아기 고양이를 구하려고 나무에 올라가 나뭇가지 사이에 엉덩이가 끼이는 사건은 아이들과 고모의 관계를 더 친근하게 해주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어른들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맞추어 생각하고 행동을 공감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게되었다.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다그치고 잔소리를 쏟아내기보다는 아이들과 같이 공감하면서 좀 실수하는 모습도 보이면서 아이들과 편하게 지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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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아이들 -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42
류화선 지음, 이윤희 그림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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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아이들


곰과 관련된 토테미즘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과 설전을 펼친 적이 있다.

아이들 생각에는 어떻게 곰이 사람으로 변할 수 있냐는 것이다. 그럼 우리 사람들이 곰의 후손이냐고 되물으며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신화 속 이야기라며 단군신화 이야기를 들려주었지만 아이들도 알고 있지만 늘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곰의 아이들’ (류화선 글, 이윤희 그림. 문학동네어린이 펴냄)을 권해주었다.

이 책은 문학동네어린이 문학상의 10회 우수상 수상작이며, 신인작가 류화선의 첫 장편역사동화이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 토템과 호랑이 토템을 서로 통합한다는 설정 하에 청동기시대를 배경으로 쓰여진 역사동화이다.


여든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는 웅장한 소소리산에는 곰의 형상을 한 산신 가두루가 있다.

소소리산에는 곰을 믿고 수렵생활을 하는 수나로 마을, 소금 장사를 하고 호랑이를 믿는 서리단 마을, 농사를 지으며 하늘을 숭배하는 도두보 마을이 있다. 그 중 도부보 마을은 50여년 전 소소리산으로 이주해온 사람들이다.

이 세 부족이 펼치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계속된다.


처음 시작은 좀 신비롭기도 하고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설렘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친숙하고 예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은 바로 등장인물들이이나 지명이 모두 우리말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나루, 미루 여우볕, 빛두루막 등 아이들의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글의 주인공은 세 부족 대표의 자녀들이 모두 올해 열 세살이 되어 성인식을 치르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된다.

이 책의 작가는 아이들 입장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고 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들 간의 우정과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그런 넓은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다.

책을 덮으면서 역시 ‘문학동네어린이 문학상에 빛나는 작품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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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문장제 별거 아니야 - 문장제와 서술형 시험을 대비하는 최고의 중학수학 학습서 중학수학 별거 아니야 시리즈
배수경 지음, 문진록 그림 / 동아엠앤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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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중학수학 문장제 별거 아니야


서술형 문제가 나오면 풀기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었다.

처음 이런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학원 수강을 하지 않는 아이라 생소한 부분이 있었다.


올해 중학생이 되는데 서술형 문장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좋은 책을 소개 받았다.


‘중학수학 문장제 별거 아니야’(배수경 지음, 문진록 그림, 과학동아북스 펴냄)는 중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온 문제를 단원별, 주제별로 정리하여 공략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각 단원별 주제별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개념과 공식, 다음으로 문장제 유형을 소개하면서 핵심을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문장제 풀이는 문제에서 제시한 사항을 이해하면서 수식으로 바꾸는 것인데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문장을 수식으로 바꾸는 6단계 풀이 방법

1단계 읽고 표시하기,

2단계 문제 이해하기,

3단계 풀이 계획 짜기,

4단계 조건 찾아 넣기,

5단계 수식 계산하기,

6단계 정답 표현하기’


이 책은 EBS 수학강사 배수경 선생님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50개 대표 유형을 선정하여 문제의 난이도별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어렵다고 덮어두기 보다는 매일 조금씩 연습하면서 수학에 자신감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아이랑 활용하고 있다.

우리아이들이 평소에 제일 싫어하고 잘못하겠다고 하던 서술형 문제를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정말 책을 잘 선택한 것 같다.


얼마 전 가졌던 배수경 선생님의 특강에서 아이에게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줄 수 있어 조금은 편하게 수학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예비중학생이나 문장제와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하는 중학생과 그 부모님께 이 책을 권해주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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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개념 별거 아니야 - 중 1, 2, 3학년 개념을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수학 학습서 중학수학 별거 아니야 시리즈
하지연 지음, 문진록 그림, 배수경 감수 / 동아엠앤비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중학수학 개념 별거 아니야


올해 큰아이가 중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걱정이 앞섭니다. 아이가 쉽고 재미를 잃지 않게 하기 위해 먼저 개념서를 찾게 되었습니다.


‘중학수학개념 별거 아니야’(하지연 지음, 문진록 그림, 배수경 감수, 과학동아북스 펴냄)는

가장 기초적인 자연수의 정의에서부터 피타고라스 정의 및 삼각비까지, 중학교 1, 2, 3학년 수학의 모든 과정의 개념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가 배치고사 치루고 중학교 교과서를 받아왔는데 용어, 기호, 문자나 문제가 초등학교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개념 설명을 꼼꼼하게 해주고 있어 중학수학을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중학수학은 먼저 문제를 풀기 전에 개념과 그 원리를 파악하고 난 뒤에 문제를 풀도록 해보았습니다.

처음 개념 설명에 앞서 캐릭터들이 알려주고 어느 학년에서 배우는지 알려주면서 만점공략을 알려준다. 문제풀이는 없지만 아이들은 그냥 책 읽듯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사항은 다시 색박스로 처리하여 아이들 눈에 쏙쏙 들어오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지루하고 장황하게 설명을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바로바로 찾아서 볼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으니 늘 옆에 끼고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예비중학생이나 현재 중학생이면서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와 그 맘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처음 시작될 중학생을 원활하게 잘 하기위해 우리 아이는 입학전에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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