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의 삼장 법사, 실크로드에서 진리를 찾다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1
프리실라 갤러웨이.돈 헌터 지음, 양녕자 옮김 / 아카넷주니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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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의 삼장 법사, 실크로드에서 진리를 찾다



실크로드에 관한 내용은 아이들에게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데 이책을 만나면 좀 다를 것 같다.

‘서유기의 삼장 법사, 실크로드에서 진리를 찾다’(프리실라 갤러웨이 외 지음, 양녕자 옮김, 아카넷주니어펴냄)는 삼장법사가 16년간의 실크로드를 따라 인도까지 여행한 생생한 기록인 ‘대당서역기’를 근거로 아슬아슬한 모험을 흥미진진한 동화 형식으로 들려주는 책이다.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시리즈는 ‘실크로드’라는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주제에 맞게 어린이에게 쉽고 생생하게 세계 역사·문화를 알려준다.

캐나다에서 좋은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올 것 같다.



‘서유기’의 손오공 때문에 잘 알려진 삼장법사가 이 글의 주인공이다. 삼장법사의 생생한 여행기를 따라가며 광활한 중앙아시아와 오아시스 왕국의 당시 역사와 업적을 경험 할 수 있다.



한문으로 번역된 불교 경전의 내용이 대부분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불교의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했다. 삼장은 스스로 인도로 가서 직접 불교 경전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그가 서역으로 나가려고 할 때 길을 막아버리니 삼장법사는 중국을 몰래 빠져나온다.



이 책은 ‘실크로드’라는 좀 새로운 주제로 아이들에게 접근한다.

불교에 대한 관심을 끌 수 있어 좋고, 인도에서 우리나라까지 불교가 전파되면서 많이 변형되었다는 것도 알게된다. 불교에 관한 공부를 꼭 불교라는 종교로 할 시



역사를 알고 우리나라에 대하여 좀 더 상세하게 알고 싶다면 불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실크로드라는 것은 인도에서 중국에 전해지는 과정을 이 길을 통해 이야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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