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낱말 학습 사람 1 : 머리와 얼굴.웃음과 울음 - 소리와 모양편 길벗 기적의 학습법 17
최영환 지음 / 길벗스쿨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기적의 낱말학습 소리와 모양편 사람


아침에 아이가 스스로 책을 들고 와서 같이 스티커 놀이를 하자고 하네요.

그냥 편하게 앉아서 읽어줬더니

아니라고 책상에 앉아서 하겠다고 해요.

매일 조금씩 조금씩 의성어, 의태어 흉내 내면서 놀아줬더니 재미 있었나봐요.


길벗에서 나온 ‘기적의 낱말 학습’은 세완이에게 좋은 친구에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책으로 놀 수 있도록 많이 해주고 있었더니

자연스럽게 책을 잘 본답니다.


오늘은 칭얼칭얼, 엉엉, 흑흑, 까르르, 하하, 호호, 깔깔.....  

 







기분이 좋을 때, 슬플 때 나오는 흉내말에 대하여 아이랑 놀았어요.

웃음소리 흉내낼 때 아이가 너무 잘 웃고 있어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 책은 상황에 맞는 그림이 표현이 잘 되어 있어 글을 잘 모르는 아이도 바로 바로

따라 하면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글자를 익힐 수 있고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읽으면서 흉내내는 말을 배울 수 있어요.


옛날 이야기도 읽고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랑 엄마표로 학습할 때 좋은 교재로 활용이 가능해요.

이야기 속에서 흉내내는 말을 배우니 더 효과적이고 아이가 이야기 하면서 흉내를 낼 때는 정말 신기하기도 해요.


옆집 친구가 찾아와서 같이 놀았는데 그 여자아이가 방귀를 뽕 꾸었더니

방귀대장 뿡뿡이라고 흉내를 내면서 깔깔 웃고 있어요.

상황에 맞는 흉내내는 말을 활용할 수 있어서 더 효과적으로 학습도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처음에는 너무 강요하지 말고 아이랑 재미있게 활용하고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