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심리코드 - 인류 역사에 DNA처럼 박혀 있는 6가지 인간 심리
김태형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역사를 잘 모르는 나로서는 새롭게 받아드려야 하는게 많았지만,

역사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아 그게 그래서 그랬던 거였군 하며 고개를 끄덕였을것 같다.

 

기본적인 심리코드인

기억, 탐욕,우월감, 개방성, 통제욕, 종교를

역사적 사례를 들어가며 풀어가는 방식은 정말로 재미있었다.

 

십자군 전쟁이 일어난 이유

입헌군주제와 공화국이 발생한 시작의 차이

열등감 삼총사

개신교가 신흥자본가들에 의한 것

유태인이 아랍인을 죽인 수가 나치가 유태인을 죽인 수보다 많은 이유

경제공황의 원인

수동적 탐욕

죄의식에 의한 두려움

기득권이 폐쇄적인 이유

자본주의가 다수의 통제욕이 적절히 실현되지 않기에 변화될 것이라는 것

(요즘sbs스페셜에서 하는 '최후의 제국'도 참고 하면 좋을듯)

농노의 처지에 있던 민중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력을 파는 임금노예로 전락했다는 것

(누군가에게 이말을 듣고 싶었었다..)

미국의 쇠퇴

기독교가 유럽을 지배한 천년동안 유럽이 거의 가사상태에 빠지게 이유

 

그 외에도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는 것도 무척 유익했다.

 

굿 초이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