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BY 피터팬상, 뉴욕타임즈 최고 그림책 수상 작가 천즈위안님으 책입니다.^^
피터팬상이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유명한 작가분이신가봐요~~
그에 관계없이 책표지가 제 스타일이라 보게되었답니다.
돼지코수사대라해서 추리물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건아니구요~
한 강아지 영웅의 탄생 같은 이야기였어요
약간 '마이펫의 이중생활' 영화같은 이야기를 한편 본것같아요.
그림도 그렇고 스토리도 기승전결이 완벽해서 흥미진진하네요^^
냄새를 잘 맡고 또 냄새 맡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 돼지코를 소개합니다.
이 곳은 애완동물 분양소로 보내는 강아지들을 키우는 곳이에요.
딱봐도 살기가 힘들어보이는 곳에서 지내며 게다가 친구들에게 따돌림도 당한답니다.
그라다 드디어 분양센터로 가게되고 그곳으로 가는중에 돼지코는 사고로 길에 떨어지고 만답니다.
드디어 돼지코의 모험이 시작되었네요~
이곳 동네 강아지들에게 쫒기던 찰나
착한 고양이 무리가 나타나서 괴롭히던 강아지들을 혼내줘요^^
글로 쓰니 밋밋하지만 그림책으로 직접보면 훨씬 흥미진진하답니다.
쫒기는 모습도 굉장히 실감나구요~
이렇게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게된 돼지코는 자기만의 이름도 가지게되고
고양이학교에 다니며 여러가지 기술도 익히게 됩니다.
책중간중간 이런 미로게임같은것도 있어요~
아이들이 책 읽을때마다 하고 또 한답니다.
멋진 고양이 친구들과 마을의 거대한 괴물생쥐를 잡게 되는 돼지코 수사대.
그 과정이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직접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