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색자작 -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이어쓰기 사랑 손님과 어머니 -서평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이어쓰기 사랑 손님과 어머니

*사랑 손님과 어머니 [이어쓰기]

아저씨가 떠나고 그 뒤 몇 주가 지났을까요. 엄마는 한 동안 시무룩한 얼굴로 지내셨지요. 물론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어 궁금했지만 그냥 물어보지 않기로 했어요. 무덥던 여름도 다 끝나 가는데 방학 끝나면 오실 줄 알았던 아저씨는 소식도 없다지요. 아저씨가 오면 이번엔 아저씨를 골려 줄까봐요. 하루는 엄마에게 가서 “엄마, 아저씨 왜 안 오신다우 ” 하고 물었더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가 “아저씨 학교를 다른 곳으로 옮기셨어. 안 오실 테니 기다리지 말고 어서 들어가 숙제나 하렴.” 하고 대답을 해줬어요. 나한테는 그런 말도 안 하는 아저씨가 너무 미웠지요. 어느 덧 몇 해가 지나고 나는 내일이면 소학교에 입학을 한답니다.
그 동안 엄마와 나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왔지요. 물론 외삼촌도 같이 살고 있습니다.
소학교 입학 날 엄마 손을 붙잡고 쫄랑쫄랑 학교를 갔습니다.
아빠 손을 붙잡고 오는 아이도 더러 있었는데 어찌나 부럽던지요. 하지만 나는 엄마에게 차마 이야기를 할 순 없었지요. 사랑방의 아저씨도 있었다면 같이 와 줬을지도 모르는데… 키에 맞춰 줄을 서고 조회란 것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엄마와 같이 있지 않고 혼자 있어야 했기 때문에 조금 슬펐지만 이제는 유치원생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차렷’자세를 하고 있었지요. 나는 1학년 3반이었는데 곧 선생님을 소개했습니다.
아! 그런데 이게 왠일이야요. 바로 사랑방 아저씨였어요. 아마 엄마도 놀랐을 거예요. 나는 아저씨를 다시는 못 만날 줄 알았는데… 정말 오늘은 최고의 날이 될 것 같았습니다.
조회가 끝나고 나는 다시 엄마의 손을 붙잡고 3반 교실로 갔습니다.
벌써 아저씨가 와서 출석을 부르고 있었어요. “박옥희”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 엄마 손을 잡고 재빨리 뛰어 들어왔지요. 그리고 “네!” 하고 큰 소리로 대답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왜 그런지 막 웃었지만 나는 아저씨를 보고 너무 좋아서 웃던 말던 상관없이 자리에 앉았어요. 그런데… 우리 엄마와 아저씨가 서로 눈이 마주치더니 얼굴이 벌개졌다가 파래지기도 하고, 또 화가 나신 걸까요… 아무래도 아저씨는 우리 엄마와 싸우고 가신건가 봅니다.
하지만 어떻든 상관없다지요. 아저씨는 나에게는 무척 잘 해 주시거든요. 친구들 몰래 맛있는 것도 주고, 칭찬도 해주고… 난 아저씨가 계속 나를 가르쳐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느 날 아저씨는 나에게 하얀 봉투를 주셨어요. 무얼까 궁금했는데, 음… 학부모 모임이 있어서 안내하는 종이라나요 엄마에게 주라고 해서 펴보고 싶었지만 그냥 엄마를 주었어요. 그런데 무슨 글이 적혀있었지요. 나는 학부형 모임 안내 종이라는 생각을 하고 엄마를 보니 엄마 얼굴이 완전히 새빨간 홍당무가 된 게 아니겠어요 그러자 왠지 편지의 내용이 궁금해졌답니다.
엄마가 저녁을 지으러 나가고 나는 몰래 그 편지를 넣어둔 서랍을 열어 편지를 읽기 시작했지요. 어 그런데 이게 왠일이야요. 아직도 엄마를 좋아한다고 하는 말과 과부라고 결혼하지 말란 것이 어디 있냐고 말들이 쓰여있었습니다.
나는 속으로는 정말 기뻤지만 엄마 앞에서는 그러지 않기로 했어요. 안 그러면 엄마의 편지를 읽은 것이 들통나잖아요. 그런데 혼자서 어떻게 아저씨와 엄마를 도울까 하다가 우리 외삼촌에게 가서 상의하기로 했어요. 외삼촌도 그 소리를 듣더니 조금 화가 난 거 같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왜 그러는지 몰랐지만 빨리 삼촌과 작전을 세웠답니다.
외삼촌은 엄마를, 나는 아저씨를 돕기로 했지요. 그리고 저녁, 옆방에서 엄마와 외삼촌의 목소리가 두런두런 들려왔습니다.
“글세, 나는 옥희로도 충분해…” “누님이 이렇게 쓸쓸히 사는 게 벌써 몇 해 째요 ” “하지만… 요즘 그러면 너 욕 얻어먹는다.” “여기서 우리 처지 아는 사람 몇이나 되우 ” 나는 이야기 소리를 듣다 말고 깜박 잠이 들었습니다.
어제 저녁 어땠는지 궁금해서 학교도 안가고 외삼촌에게 쪼르르 달려갔습니다.
“외삼촌, 어찌 되었우 ” “음,,그냥… 여튼 오늘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모르……” “옥희야!!” 갑자기 엄마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어서 밥 먹고 학교가야지!” 하며 삼촌이 나를 데리고 갔습니다.
엄마는 흰 봉투를 꺼내 다시 나에게 아저씨를 갖다 달라고 했어요. 어떻게..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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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각색자작 -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이어쓰기 사랑 손님과 어머니 -서평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각색자작 -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이어쓰기 사랑 손님과 어머니
파일이름 :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이어쓰기 사랑 손님과 어머니.hwp
키워드 : 각색자작,사랑방손님과어머니이어쓰기사랑손님과어머니,사랑방손님,어머니,이어쓰기,사랑,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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