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피쉬의 노란 표지때문인지 <러버스키스>를 떠올리면 연노랑캔디를 입안에 넣은것 같은 느낌이 난다. 고등학교 시절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러브스토리이다. 상처입은 두 영혼이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잘 묘사하고있다. 내 학창시절은 지금 기억하고 있는것처럼 아무일없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