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1 - 유령이 내 준 숙제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1
나스다 준 지음, 오카마 그림, 전예원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고양이의 5분 괴담' 책표지의

핑크색 고양이 그림이 나름 귀염~~^^

하트 모양의 코가 사랑스럽기도 하면서

활짝 웃는 표정이

왠지 으스스한 분위기도 풍기네요.

'밤에 읽지 말 것, 혼자 읽지 말 것...!'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공포물, 무서운 이야기~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1

'유령이 내 준 숙제'에요.

 

 

 

 

 

 

웃는 고양이가 들려주는

짧은 괴담 17편과 53장의 그림들이

재미있고 무서운 괴담의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답니다.

오싹하고 소름 돋는 이야기 속에 담긴

슬픔과 웃음, 생각거리들은

어린이 독자들로 하여금

책 속 세계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넓고 자유로운 책 속 세계에서 느끼게 되는

여러 감정들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재미와 쾌감을 알려주고,

감정을 표출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고 해요.

 

 

 

 

 

"너 '웃는 고양이' 소문 들었어?"

보름달이 뜨는 밤,

밤 12시가 되면 여기저기에서 나타난다는

웃는 고양이

어릴적 초등학교마다

으스스한 괴담 한두개 쯤은 다들 있었죠.

웃는 고양이에 대한 괴담을

소곤소곤 이야기나누며 걸어가는

아이들 뒷모습에 궁금증 폭발~~

과연 웃는 고양이는 왜 나타나는걸까요?

 

 

 

 

 

 

 

 

 

책 내용이 너무나 궁금한 딸램~~

이불 위에서 뒹굴거리며

초등공포물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을

읽기 시작해요.

혼자 읽으면 안된다면서

엄마보고 꼭 옆에 있으라고도 하네요.^^

 

 

 

 

 

 

이 이야기 정말 무섭다며 그림을 보여주는 딸램...

초등 공포물 무서운 이야기에 폭 빠져서는

책을 놓지 못하네요.

쇼파에 자리잡고 앉아서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읽었어요.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은

'고양이 활짝 마을'에 사는

주인공 남자아이 타쿠로와 여자아이 아미가

가방을 가지러 텅 빈 학교로 향하게 되면서,

소문으로만 듣던

'웃는 고양이'를 실제로 만나

오싹한 괴담 여러 편을 듣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초등공포물 #무서운이야기

#웃는고양이의5분괴담

1분짜리 괴담과 5분짜리 괴담을

촘촘하고 긴장감 있게 배치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해요.

5분 괴담에는

유령 저택에 몰래 들어간 두 아이들도 등장하고

버스에서 미래의 나를 맞닥뜨리는 아이도 등장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지만,

곧이어 이어지는 1분 괴담에는

눈을 뜨는 인형이나

미래의 일이 적힌 학급 일지 등의

가벼운 이야기가 리드미컬하게 이어져

5분짜리 괴담이 유발한 공포감을

다스려 준답니다.

 

 

 

 

 

 

딸램이 가장 무서운 이야기로 꼽은

'담력 테스트'

으스스한 소문이 있는 유령저택에 관한 이야기에요.

오후 4시 44분 44초에

저택 구석에 있는 큰 거울에 전신을 비추면

아주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있는

유령저택에 두 친구가 갔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

 

 

 

 

 

 

무서운 이야기에 걸맞는

무서운 그림도 함께 그려져 있어서

긴장감이 한층 더 고조~~~

하지만 초등 공포 문학 답게

너무 잔인하거나 소름끼칠듯할만한 정도의

그림들은 아니에요.^^

 

 

 

 

 

그래도 주인공들의 상황이 상상되며

감정이입되기도 하니

'밤에 읽지 말 것, 혼자 읽지 말 것...'

은 지키도록..ㅎㅎ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1권의 소제목이죠.

'유령이 내 준 숙제'는

나름 찡한 감동도 있어서

이야기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재미있고 무서운 짧은 괴담들이라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주기에도 굿~~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2권 예고편만 봐도 흥미진진!!

2권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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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상한 멸종 동물도감
누마가사 와타리 지음, 신은주 옮김, 이정모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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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으로 향하는 짜릿한 롤러코스터!!

경쟁하고 사냥하고 도망치고 번식했던

멸종 동물들,

슬픔 속에 놓치고 말았던

치열한 생존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왠지 이상한 멸종 동물도감'이에요.

이제는 만날 수 없는 동물 77종에 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왠지 이상한 멸종 동물도감'을 통해

다른 동물과 경쟁하거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기도 하고,

인간을 피해 도망치고,

맹렬하게 번식하기도 했던

멸종 동물들의 진짜 리얼한

생존 역사를 만나볼 수 있어요.

 

 

 

 

 

 

 

 

PART1 신생대 팔레오기·네오기

PART2 신생대 제4기 ① 플라이스토세

PART3 신생대 제4기 ② 홀로세

세 파트로 나뉘어져

다양한 멸종동물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자연관찰책 #리얼한동물사전

#왠지이상한동물도감

이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네요.

 

 

 

 

 

 

 

 

신생대 이후 멸종한 동물 77종을 만나보기 전에

지구의 역사와 생물의 변천에 대해

먼저 알아보아요.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지금은 살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없는 동물들이죠.

머나먼 옛날에 살았던 동물의 흔적은

화석 등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어요.

지층 안에서 발견된 화석의 연대를 조사하여,

생물계의 큰 변화나 지각·기후의 변화 등으로

'지질 시대'를 구분한답니다.

 

 

 

 

 

 

 

 

 

 

멸종이란,

'생물의 한 종류가 아주 없어지는 것'을 말해요.

IUC(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는

명종을 '마지막 개체가 죽었다는 점에 대해

합리적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상태'라고

정의 한다고 하네요.

 

 

 

 

 

 

 

 

 

 

 

그럼 멸종은 왜 일어날까요?

멸종의 원인은 무었일까요?

멸종의 원인을

환경 변화, 진화의 영향, 인류가 끼치는 영향으로

설명하고 있네요.

 

 

 

 

 

 

 

 

 

 

자연 관찰책 리얼한 동물 사전

왠지 이상한 멸종 동물도감은

PART1 신생대 팔레오기

6600만 년 전부터 23만 전 전까지

신생대 네오기

2300만 년 전부터 258만 년 전까지

PART2 신생대 제4기 ① 플라이스토세

약 258만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

PART3 신생대 제4기 ② 홀로세

약 1만 년 전부터 현대까지

3파트로 다양한 멸종 동물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지금은 만나볼 수 없는 멸종 동물들이

그림과 함께 흥미롭게 설명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답니다.

 

 

 

 

 

 

 

 

 

 

 

 

흥미롭게 그려진 멸종 동물에 대한 정보들을

재미있게 읽어 나가다 보면,

그 동물이 서식했던 지질 시대의 환경, 서식지,

그리고 멸종해 간 이유 등을 통해

초, 중, 고교 과정에서 학습하게 될

생명과학, 지구과학과 관련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혀 나갈 수 있을거에요.

 

 

 

 

 

 

 

세계에서 명종으로 가장 유명한 새

멸종 동물 도도는

인간에세 발견된 뒤

겨우 100년 만에 멸종했다니

정말 슬픈 이야기...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살았던 자바호랑이는

자바섬에서 농작물과 가축을 망치는 호랑이로 알려지면서

사냥 당하고 독살당했다고 하네요.

또 농지 개간 등에 의해

서식지의 열대 우림이 감소하고,

사슴 같은 먹잇감도 줄어들면서

멸종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해요.

 

 

 

 

 

 

 

지구가 탄생하고

처음으로 지구에 생물이 나타난 뒤 지금까지,

생물의 '대멸종'은

모두 다섯차례 일어났어요.

그리고 현재 지구상의 생물들에게

여섯 번째 대멸종의 시대가

닥쳐왔다고 하네요.

인류를 포함한 거의 모든 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할 정도라니

심각한 이야기...

그 원인은 두말할 것 없이 우리 인류라고 하죠.

 

 

 

 

 

 

 

우리들 인류가 미래에

이 책과 같은 '멸종 동물도감'에

소개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하니 섬뜻~~

멸종 우려 종에서 제외되는 동물이 늘어나도록

앞으로도 우리 인류는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하겠죠?

 

 

 

 

 

 

어려운 단어들은 따로 용어 해설까지...

 

 

 

 

 

 

초, 중, 고교 교과 과정의 생명과학부터 지구과학까지

폭넓은 지식을 가장 재미있게 만나는 #동물도감

자연관찰책 리얼한 동물 사전

왠지 이상한 멸종 동물도감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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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 - 롤리, 드디어 입을 열다!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
제프 키니 지음, 신인수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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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 드디어 입을 열다!

윔피키드 시리즈의 '씬 스틸러' 롤리가

10년 만에 입을 열었다고 하네요.

한없이 순수한 영혼,

롤리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

윔피키드 새로운 주인공 롤리가 쓰는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랍니다.

 

 

 

윔피키드의 주인공 그레그는

지난 10년 동안 이미 열세권의 일기를 펴냈어요.

그레그가 펴낸 일기 속에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명의 영웅이 있죠.

바로 그레그의 단짝이자

윔피키드 시리즈의 명실상부한 씬 스틸러, 롤리!

그레그에게 늘 속아 넘어가지만,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롤리가

드디어 펜을 들었다고 하네요

 

 

 

 

 

책장을 펼치자마자 깨알재미들이 솔솔~~

위에 있는 지루한 내용은

출판사가 넣으라고 해서 넣은거라는 말풍선에

딸램도 웃음보가 빵 터졌어요.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 윔피키드,

제법 글밥도 많고 두꺼운 책이지만

한 번 잡으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순전히 재미 하나로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독서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늦은 저녁시간에 책을 잡은 혀니도

씻고 잘 준비 해야하는 것도 잊은채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에 폭 빠져 버렸어요.

 

 

 

 

 

 

 

 

롤리와 그레그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잔머리 대마왕 그레그와 달리,

롤리는 '도대체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하고

걱정이 될 정도로 천진난만한 아이랍니다.

윔피키드 시리즈를 읽으며

매번 그레그에게 당하는 롤리가 안쓰러웠었죠.

이제 시선을 옮겨 롤리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들...

#윔피키드 #새로운주인공 #그레그단짝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가 시작됩니다.

 

 

 

 

 

 

 

'우리 롤리는 착해도 너무 착한 녀석이라니까'

롤리의 아빠가 롤리에세 언제나 이렇게 말씀하셔서

이 책의 제목이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가 되었다고 해요.

책을 읽다보면 제목에 완전 공감하게 되는...

정말이지 롤리는 착해도 너무 착해서

안쓰럽기까지 하더라구요.

 

 

 

 

 

 

 

롤리가 일기를 쓰는것이 그레그는 못마땅한가봐요.

자기 아이디어를 훔쳤다며 고소를 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네요.

그리고...

자기가 언젠가 자기가 부자가 되고 유명해질 예정이니

자신의 이야기를 쓰라고 해요.

나중에 나중에 그레그가 유명해지면

그레그의 일기는 자서전이 되고,

롤리가 쓴 글은 위인전이 될 거라나?

이 어이없는 말에 넘어간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는 이 책의 주인공을

그레그로 바꾸기로 하네요.

 

 

 

 

 

 

여느 위인전처럼 어린시절부터 시작되는 글...

그레그와 롤리의 첫만남 이야기에요.

첫 만남부터 롤리는 그레그에게 당하기 시작했네요.

 

 

 

 

 

 

그레그의 가족소개도 간단히 적어주었어요.

 

 

 

 

 

 

위인전에는 모두

'위인의 위대한 업적'이라는

제목을 가진 부분이 있으니

그레그의 위대한 업적도 적어야겠는데...

아직 어리기 때문에 업적이라고 할 만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었다지요.

나중을 위해 빈칸으로 남겨놓긴했는데

과연 이 공간들을 채울 이야기들이 생길까요? ㅎㅎ

 

 

 

 

 

 

 

 

 

발목을 삔 롤리를 숲속에 두고

혼자 집으로 도망간 그레그~~

그러나 손전등을 빌려주고 길도 정확히 알려줬다며

그레그가 훌륭한 친구라고 하는 롤리~~

아~ 롤리야!!

너무나 착한거니 바보인거니...ㅎㅎ

 

 

 

 

 

 

 

착한 어린이 모범상 사건도 어이없음.

 

 

 

 

 

 

 

 

 

 

착한 어린이 모범상을 업그레이드 시켜가며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롤리에세 시킨 그레그...

 

 

 

 

 

 

 

 

 

 

착한 모범 어린이상이 안 통하자

이젠 '착한 녀석'이라는 점수 제도를 도입했다고...

점수가 쌓이면 '판타스틱 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역시나 그레그에게 또 속았으~~~ㅠㅠ

매번 당하기만 하는 롤리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며 읽어내려가다가

마지막 단락에서 뒷목 잡았어요.

절대로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착한 녀석 점수를 모으겠다는

롤리의 다짐,

판타스텍 상을 받겠다고

허겁지겁 달려들 줄 알았다면

실망은 그레그의 것이라네요.

어쩜 좋아요.ㅎㅎ

 

 

 

 

 

 

그레그가 같이 공부할 친구로는

꽝이라는 걸 께달은 날 이야기도

읽는 사람은 혈압오르는 이야기들...

만약 롤리가 내 아들이라면? 딸이라면? 하는

가정을 두고 읽는다면 아마

홧병이 날 수도..ㅎㅎ

 

 

 

 

 

 

착해도 너무 착한 그레그 단짝 롤리는

그레그가 아직도 너무 좋은 친구라고 하네요.

 

 

 

 

 

 

 

 

 

 

 

그레그와 롤리가 그린

만화와 슈퍼 엉웅들페이지에선

웃음보 팡팡~~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재미있어요.

 

 

 

 

 

 

위에 소개한 내용들은

윔피키드 새로운 주인공 그레그 단짝

롤리의 일기의 극히 일부분...

#독서의재미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착해도너무착한롤리의일기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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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위험한 동식물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7
봄봄 스토리 지음, 김덕영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초등 학습대백과

#브리태니커만화백과

창의력도서 부문 1위,

KAIST 공과대학장 강력 추천 도서에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67권은

'위험한 동식물'로 동물 식물 생태계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랍니다

 

 

 

 

 

 

 

초등 학습대백과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 위험한 동식물은

독을 지닌 동식물, 작아서 더 위험한 동물들,

기이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식물들 등

다양한 종류의 위험한 동식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는 탐험 스토리를 통해 풀어내고 있어요.

더 나아가 생태계와 생명 공학, 명종 위기 동식물,

공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도 다루고 있지요

 

 

 

 

 

 

책장을 넘기자마자

입속이 검은 '블랙맘마'에 눈길이 꽂힌 혀니...

위험한 동식물들의 징그러운 모습들에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책을 놓지 못하고

계속 읽어나가요

#초등학습대백과 를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어주니 엄마 시선으로는

마냥 이쁨..ㅎㅎ

아이들을 빠져들게 하는 게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의 매력이죠.

 

 

 

 

 

해변가에서 우연히 만난 베노 박사를 따라

미스터리 방주에 올라탄 슬기와 로운,

그런데 그만 슬기의 실수로

베노 박사가 모은 위험한 동식물 데이터가

손상되어 버렸어요.

 

 

 

 

 

 

 

 

 

손상된 데이터를 복구하는 방법은

손상된 동식물 데이터의 실루엣과

똑같은 동식물을 찾아 전신사진을 찍는 것!!

베노 박사와 아이들은 데이터를 복구하기 위해

위험한 동식물 서식지로 탐험을 떠나게 되요.

 

 

 

 

 

 

 

고기가 썩는 듯한 악취를 풍겨

시체꽃이라 블리는 '타이탄 아룸'이

첫 번째 손상된 데이터의 주인공!!

7년에 한 번, 약 48시간 정도만

꽃이 핀다고 하네요.

 

 

 

 

 

 

 

두 번째 손상된 데이터의 주인공은

'소에 잘 달라 붙는 작은 진드기'라는 뜻을 지닌

'작은소참진드기'에요.

들판이나 풀숲에 사는 절지동물로

플이나 나무에 붙어 있다가

가축이나 사람이 다가오면

몸에 들러붙어 피를 빨아 먹는다고 해요.

 

 

 

 

 

 

 

 

원래 몸길이는 2~3mm 정도이지만

피를 빨면 원래 몸집의

다섯 배 정도로 커진다니 신기신기~~

위험한 감염병을 퍼뜨린다니

작은소참진드기가 주로 활동하는

5월~8월에 들판이나 풀숲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아요.

 

 

 

 

 

 

 

 

 

모기처럼 피를 빨아먹는 파리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한 혀니...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체체파리'는

암컷 모기처럼 짐승이나 사람의 피를

빨아 먹고 산다고 해요.

 

 

 

다음 데이터의 주인공은

무척 독특한 실루엣~~

베노 박사도 처음 보는 모습이라고 하네요.

 

 

 

 

 

 

 

 

 

아하~~

한 가지 동물이 아니었군요.

화나면 앞뒤 가리지 않는 큰뇌조,

용감무쌍한 라텔,

무서운 습성을 지난 비쿠냐

세가지 동물이 합쳐진 모양의 실루엣이었어요.

갈수록 미션이 어려워지는걸요?

 

 

 

 

 

 

 

 

 

 

다음 미션의 데이터들도 아리송송~~

과연 베노박사와 아이들은

위험한 동식물 데이터를 무사히 복구 시킬 수 있을까요?

 

 

 

 

 

 

 

 

 

 

 

위험한 동식물들도 생태계 안에서

서로 영항을 주고받으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며

생명 공학적 측면에서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위험한 동식물이 처한 현재 상황과

공존을 위한 노력 등까지...

알찬 내용이 듬뿍 담겨있는

초등 과학 동물 식물 생태계 책,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위험한 동식물이랍니다.

 

 

 

 

 

 

 

 

생물에 대한 다양한 지식뿐만 아니라,

생태계적 관점에서 생물을 바라보는 소중한 관점을

갖게 해 주는 초등 학습대백과

브래태니커 만화백과 위험한 동식물!!

초등 고학년 혀니도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은

#초등추천도서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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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28 - 모두를 위한 디자인 내일은 발명왕 28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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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대결 과학발명 만화

내일은 발명왕 28권 모두를 위한 디자인,

발명키트에 눈길에 쏙~~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반짝반짝 빛나는 집 만들기라니...

빨리 발명키트를 열어 만들어보고 싶지만

내일은 발명왕 28권 책을 읽는게 먼저죠.

 

 

 

 

 

 

등장인물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가물가물한 내일은 발명왕

지난 이야기도 읽어보아요.

 

 

 

 

 

거미줄에 걸린 장영실 선생님...

장영실 선생이

GPS 교란 장치를 사용했다는 모함을 받고

추방될 위기에 놓이게 되네요.

장영실 선생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까요.^^

 

 

 

 

 

 

 

드디어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합동 발명 미션

'편리한 집을 위한 발명'에 대한

발표와 심사가 시작되요.

과연 어떤 발명품들이 나올 지 기대하며

책장을 넘겨보아요.

 

 

 

 

중국 팀과 미국A팀은

이슬람 교도가 사는 집에 배정받았네요.

이슬람교도들은

하루 다섯 번의 기도를 해야하는 의무가 있고

다섯 번의 기도 전에 정해진 순서대로 씻는

'우두'라고 하는 의식이

필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이 집의 주인을 편리하게 해 줄

발명품으로 인체 감지 센서를 이용한

수도를 만들었대요.

이슬람 교도가 사는 집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유용한 발명품!!

발명 속 디자인 멋지네요.

 

 

 

 

 

 

 

 

 

 

이탈리아 팀과 한국 C팀은

'아기를 키우는 사람'이 사는 집,

몸에 맞게 주름이 늘어나는 주름옷처럼

아이가 자라면서 함께 커가는

주름가구를 발명했어요

자동으로 회전하는 의자, 특수 손잡이,

세탁기 문을 열면

자동으로 통이 딸려서 올라오는 세탁기 등

다양한 발명 속 디자인들이

발표되고 있어요

 

 

 

 

 

 

 

 

독일팀과 한국A팀은

반려동물이 사는 집!

 

 

 

 

 

 

반려동물이 사는 집을 위한

반려동물 건조 튜브를 발명했어요.

공기의 대류를 이용해

반려동물의 털을 말리는 발명품!!

정말 기발하네요.

 

 

 

 

 

 

영국 팀과 한국B팀은

휠체어를 쓰는 장애인이 사는 집,

장애인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네요.

 

 

 

 

 

 

그 결과 탄생한 발명품은

바지를 쉽게 입을 수 있게 도와주는

바지입기 도우미에요.

장애인뿐만 아니라

균형을 잡기 힘든 노약자도 사용할 수 있고,

스스로 옷을 입는 것을 연습하는

어린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대요.

내일은 발명왕 28권 모두를 위한 디자인의

발명 속 디자인들 정말 기발하네요.

 

 

 

 

 

 

 

 

스마트폰 전파 차단 실험, 목욕의 역사,

인체 감지 센서를 이용한 발명 등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도 알차게 구성!!

 

 

 

 

 

 

발명과 디자인, 발명 속 디자인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어요.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반짝반짝 빛나는 집 만들기를

빨리 하고 싶은 혀니...

내일은 발명왕 28권을 순식간에 다 읽어버리네요.

내용이 흥미진진 재미나니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본격 대결 과학발명 만화

내일은 발명왕 28권 모두를 위한 디자인 발명키트,

반짝반짝 빛나는 집 만들기를

시작해볼까요?

발명키트 가이드를 잘 읽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후,

보호자와 함께 만들어주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집 만들기 준비물은

① 트랜지스터 ② 3구 커넥터 1개 ③ 2구 커넥터 2개

④ LED 전구 ⑤ 건전지 캡 ⑥ 집 도안

⑦ 저항 ⑧ 고무 캡 4개 ⑨ CdS 센서 ⑩ 원형 EVA

그리고 개인준비물로

접착테이프와 건전지가 필요해요.

 

 

 

 

 

 

 

 

 

은근 복잡한 반짝반짝 빛나는 집 만들기,

발명 키트 가이드를 꼼꼼하게 잘 읽어보고 시작~

 

 

 

 

 

 

 

 

 

2구 커넥터에 LED전구를 끼우고,

또 다른 2구 커넥터에 저항을 끼워주어요.

 

 

 

 

 

 

 

 

 

 

 

3구 커넥터의 양 끝에 CdS 센서를 끼운 뒤

센서를 구부리고, 트렌지스터를 끼워주어요.

이 때 트랜지스터에 새겨진 글자가

보이게 끼워줍니다.

 

 

 

 

 

 

 

 

LED와 저항을 끼운 2구 커넥터의 빨간색 전선과,

전선의 캡으리 빨간색 전선을 연결하고

고무 캡을 씌우고,

3구 커넥터의 빨간색 전선과

저항을 끼운 커넥터의 검은색 전선을 연결하고

고무 캡을 씌우고,

3구 커넥터의 갈색 전선과

전구를 끼운 커넥터의 검은색 전선을 연결하고

고무 캡을 씌우고,

3구 커넥터의 검은색 전선과

건전지 캡의 검은색 전선을 연결한 뒤

고무 캡을 씌워주어요.

아~ 복잡복잡~~

글로 설명하니 정말 복잡하네요.

 

 

 

 

 

 

 

 

 

혼자서도 척척 잘 해내고 있는 혀니 화이팅..ㅎㅎ

사진처럼 회로가 연결되었는지 확인해주어요.

 

 

 

 

 

 

집 도안을 떼어 낸 뒤 조립하기!!

 

 

 

 

 

 

 

 

 

동그란 구멍 부분은 이쑤시개를 이용해 뚫어주었어요.

 

 

 

 

 

 

 

 

집 도안의 아래쪽 구멍에 원형 EVA를 붙인 뒤

LED 전구를 끼우고

집 도안의 위쪽 구멍에 CdS 센서를 끼워주어요.

 

 

 

 

 

 

 

 

 

 

접착테이프를 이용해 건전지 캡을

집 도안 뒷면에 붙이고,

회로도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 주고,

건전지를 끼우면 완성!!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반짝반짝 빛나는 집 만들기.

빛의 세기에 따라 저항값이 변하는

CdS(황화 카드뮴) 센서를 이용해

자동으로 불이 켜졌다가 꺼지는 집이 완성되었어요.

 

 

 

 

 

 

CdS 센서에 빛을 비추면

저항값이 작아져 전류가 흐르고,

트랜지스터의 전압이 낮아져

LED 전구에 빛이 들어오지 않고,

반대로 빛이 없으면

저항값이 커져 전류가 적게 흐르고

트랜지스터의 전압이 높아져

LED 전구에 빛이 들어오는 원리하고 해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개념들이 쏙쏙~

알찬 내용의 내일은 발명왕 추천! 추천!!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학습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보고

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발명 키트'도 함께 들어 있어서

더더욱 알찬 초등과학만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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