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연계 도서 내일은 발명왕 31권 여름철 모기 퇴치 발명

내일은 발명왕 31 - 모기 퇴치 발명 ㅣ 내일은 발명왕 31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7월

흥미진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신기한 과학실험도 직접 해 볼 수 있는

과학연계도서 내일은 발명왕 31권이

드디어 나왔어요.

지난 이야기에서 미션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알레르기 환자가 발생해서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가  중단될 위기에

놓이게 되는 부분에서 끝이나서

다음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했었답니다.

딸램은 내일은 발명왕 31권과 함께 도착한

발명키트가 더 반가운가봐요.

계피와 석고를 이용한

모기 퇴치 방향제 만들기

빨리 해 보고 싶다며

내일은 발명왕을 빠르게 읽더라구요.

다행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찾을 수 있어서

올림피아드 대회는 문제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소식!!

알레르기 원인 물질은 바로

모기 였다고 해요.

모기의 침 때문에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스키터 증후군'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본부에서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인 모기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 작업을 진행하게 되요.

모기 서식지를 없애기 위해

고인 물을 빼고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들도 심고,

캠프장에 대형 모기장 설치도

완료했어요.

드디어 네 번째 미션이

다시 시작되네요.

네 번째 미션의 주제는

우리 몸, 즉 인체를 위한 발명이었죠.

몸에 관련된 불편을 줄이고

건강을 이롭게 하는 물건을

발명하는 미션이었어요.

각각의 팀들이 어떤 발명품을 제작했는지

기대 가득이에요.

드디어 모든 참가자들의 발명 보고서가

본부에 접수되고 심사가 시작되네요.

이번 미션 주제는

인체를 위한 발명이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직접 발명품을

사용해 보고 평가하는

실생활 적용성 항목이

추가되었다고 해요.

발명품을 체험하게 되는 팀은

뽑기로 결정된다고...

결국 발표도 잘해야 하고

체험 팀도 잘 뽑아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겠네요.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예선

네 번째 미션 심사가 시작되었어요.

영국팀은 분리형 신발,

미국A팀은 자동칫솔,

독일팀은 공기 배출구가 달린 마스크,

중국팀은 통풍이 잘 되는 그물 깁스,

한국C팀은 코골이 방지 캡을

발명했네요.

각각의 발명품들에 대해 발표하고

체험할 팀을 뽑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들이 이어져요.

이탈리아팀과 한국B팀은

발명품의 주제가 비슷해서

더욱더 흥미진진~~

두 팀다 모기와 관련된 주제의 발명품을

준비했어요.

게다가 발표 순서로 연달아 이어지네요.

과연 심사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내일은 발명왕 31권 모기 퇴치 발명에서

확인하세요~~^^

내일은 발명왕 31권 모기 퇴치 발명 편에서는

자동 칫솔, 분리형 신발 등의 발명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하고,

모기 알레르기와 스키터 증후군에 관련된

각종 발명품과 작동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뿐만 아니라 과학교과서

5학년 2학기 -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알레르기 반응, 전염병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서 속 핵김 원리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고 하네요.

흥미진진한 만화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과학 연계 도서랍니다.

흥미진진 재미있는 내용을 다 읽었으면

이번엔 내일은 발명왕  발명 키트로

계피와 석고를 이용한 모기 퇴치 만들기

시작해볼까요?

반드시 주의 사항을 먼저

읽고 시작하세요!!

여름철 모기 퇴치 방향제 만들기

준비물은...

석고가루, 걔피 가루, 플라스틱 몰드,

캐릭터 필름지, 플라스틱 막대, 끈

개인준비물로 종이컵, 계량컵, 물, 가위가

필요해요.

먼저 가위를 이용해 캐릭터 필름지 2개를 오립니다.

캐릭터가 4개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서 오리면 되요.

종이컵에 석고 가루를 모두 붓고

플라스틱 막대를 사용해

계피 가루를 소량 넣어주어요.

계량컵을 이용해 물 40ml를 넣고

가루와 물이 잘 섞이도록

플라스틱 막대로 저어 준 뒤,

완성된 석고 반죽을

플라스틱 몰드에 부어주어요.

그리고 미리 오려 둔 캐릭터 필름을

석고 반죽 위에 올린 뒤 살짝 눌러 주고

몰드를 평평한 바닥에 두고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두세 시간 정도 굳혀주면 된답니다.

그. 런. 데....

여름철 모기 퇴치 석고 방향제 만들기

실패했어요.ㅠㅠ

실패 원인은 물 양도 조금 부족했던 거 같고

석고 반죽을 하는 중에

계피 가루를 좀 더 추가하느라

시간을 좀 끌기도 해서 인듯 싶어요.

몰드에 넣으면서부터 굳기 시작해버리더라구요.

물 양을 40ml 정량만 너무 믿지 말고

석고반죽 상태를 봐가면서 넣어야겠더라구요.

발명 키트 제작 보고서도 작성해보고

발명 키트 속 간단 상식을 알아보는

페이지도 있어서 더욱 알찬

과학 연계 도서 내일은 발명왕!!

32권도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