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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시상식 세계인물대상 ㅣ 아이세움 지식그림책 39
릴리 머레이 지음, 아나 알베로 그림, 이동은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8월
평점 :
세계를 바꾼 놀라운 인물 50명을 소개하는 책,
'별별시상식 세계인물대상'이에요.
과학,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업적을 남긴
세계 위인 50명을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 고학년 딸램..ㅠㅠ
아니, 책을 읽을 시간 내기가
힘들다는게 맞는 표현일까요?
위인들의 업적, 다양한 분야의 위인 사전을
세계 위인 동화책 한권으로
만날 수 있으니 최고라며 좋아하네요.
자, 그럼 힘찬 박수와 함께
별별시상식 세계인물대상을 시작해볼까요?
먼저 별별시상식 세계인물대상
후보들 소개가 있네요.
각각의 후보들과 후보들이 소개된 페이지가
안내되어 있어요.
가장 처음으로 만나볼 위인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으로
넘치는 호기심상을 수상했어요.
'넘치는 호기심 상'을 드리는 이유들...
모두 공감이 가죠?
"나에게 특별한 재능은 없다.
단지 열정으로 가득한 호기심이 많을 뿐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우주를 이해하려는 아이슈타인의 노력은
죽을 때까지 이어졌다고...
아인슈타인은 과학자로서
위대한 업적을 많이 남겼지만
자신을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해요.
겸손하기까지 하신 아인슈타인 정말 멋져요.
위대한 인물의 파란만장한 생애는
핵심 에피소드로 추려져
간략하게 그림과 함께 전달되니
가볍고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또 존경하는 인물이에요.^^
어쩜 한 사람이 그렇게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날 수 있는지...
딸램도 다양한 수업과 박물관 견학 등으로
익숙한 위인이라 관심있게 읽더라구요.
'다 잘하는 팔방미인 상'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정말 딱 어울리는 상 이름이네요.
앞을 보지 못하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
'트리샤 소른'
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딴 선수라고 해요.
어떤 장애물도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이 본받을 만한 트리샤 소른...
지금은 수영 코치이자 변호사이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흘러넘치는 지혜 상을 수상한
'공자'
부자든 가난하든 상관없이
아이들은 모두 교육받길 바라던
중국 최초의 스승이었어요.
중국과 중국 사람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신을 삶을 바쳤다고 하네요.
"좋은 사람을 보면 그를 본보기로 삼고,
나쁜 사람을 보면 내게도 그런 흠이 있나 찾아보라."
- 공자 -
마음에 쏙 꽂히는 명언이네요.
번뜩이는 생각과 발명품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에게 드리는
번뜩이는 아이디어 상은
아이작 뉴턴, 루비크 에르뇌, 세종 대왕,
요한 A. 코메니우스가 수상했네요.
용감한 선구자 상, 새롭고 위대한 창조상,
용기는 나의 힘 상, 반짝이는 영감 상 등
어쩜 상 이름들도 인물들에게 딱 어울리게
붙여주었는지...ㅎㅎ
인물 50명의 이야기를 담다보니
자세하고 깊게 알아볼 순 없지만,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많이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별별시상식 세계 인물 대상'
인물에 대한 핵심 정보를 알고 싶은 어린이에게
유용한 책이 되겠어요.
명예의전당에서는
지금까지 만나본 수상자들을
시대 순서대로 만나볼 수 있어요.
고대 그리스 시인 '사포'부터
1997년 출생한
인권 운동가이자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까지
차례차례 인사나눠볼까요?
위인들의 업적이 잘 정리되어 있는
#다양한분야의위인사전
#별별시상식 #세계인물대상
세계가 발전하기까지
주출돌이 된 대표 인물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 형식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서술보다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어나갈 수 있는
#세계위인동화책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