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아름다운 초저녁달 05 아름다운 초저녁달 5
야마모리 미카 / 학산문화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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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야... 두 사람 얼굴합 행복해... 둘이 꽁냥대는게 너무 설레유 6권 ㅃㄹ 나왔으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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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패밀리 안전가옥 오리지널 21
안세화 지음 / 안전가옥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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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 표지가 예뻐서 한 눈에 딱 보이고 그림도 귀엽다.
책 속 주인공 배씨 가족들의 다사다난한 정신병원 탈출기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초능력을 통해 어떤 일들을 해낼 수 있을까?! 배씨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낸 유쾌한 히어로 코미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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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패밀리 안전가옥 오리지널 21
안세화 지음 / 안전가옥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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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지키려고 악행 하는 자 vs 악행을 막으려는 자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 신청을 통해 선정되어 읽게 된 작품 <스타터스트 패밀리>

출판사가 안전가옥이길래 후딱 신청했다!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들을 정말 재미있게 봐서 이 책에도 엄청난 기대를 가지면서 ...

안세화 작가님 작품인데 이 작가님의 작품은 처음 읽어보는 거라 설렜다

이 작품은 초능력자인 배씨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정신병원에 갇힌 일가족은 자신들이 초능력을 가졌고 국정원의 스파이였다고 주장하며 정신병원 탈출을 위해 노력한다. 읽으면서도 과연 이 가족은 정말 초능력자일까 아님 정신병자일까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다.

정신병원에서 배씨 가족은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병원에 대한 정보들을 캐내어 탈출 방법을 꾀 낸다.

여러 탈출 시도에도 실패하다 조력자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배씨 가족의 다사다난한 탈출기와 생존기가 굉장히 유쾌했고 가족 히어로물 이야기는 처음 접해보는 소재라 신선했다. 다양하고 특이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그들 각각의 사연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책 소개에 초능력을 가진 가족들의 이야기라 해서 어떤 초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초능력과는 거리가 좀 멀었다.

난 대단한 초능력을 상상했는데 주인공들이 가진 초능력은 다소 소박하고 빈약하다 해야 할까..?

서로의 힘들을 합치지 않으면 그저 아주 조금 특별한 능력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빈약한 초능력을 한대 모아 세상을 구하려 애쓰는 배씨 가족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세상 누구도 그들이 히어로로서 세상을 구한 것을 알아주진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려워도 참고 맞서는 자세가 대단하다고 느꼈다.

나라면 무서워서 도망쳤을지도...

아쉬운 점은 이야기는 재밌지만 책이 남기는 여운은 딱히 없었고 이야기가 가벼워 조금 유치하단 생각도 들었다!

<기억에 남는 문장>

📖 p.150
"원래 미친 사람은 자기가 미친 줄 몰라요. 여러분이 소동에 이용한 환자들은 모두 자신이 정상이라고 믿었잖아요. 사 실은 여러분도 그들과 같아요."

📖 p.210
"나 참, 가족들 안위를 지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만일 모든 사람들이 자기 가족에게만이라도 잘하고 떳떳하려 한다면 세상은 절로 평화로워질걸"

📖 p.263
'어쩌면 그날, 전부 꽝인 줄 알았던 세 사람 중 사실 한 사람 정도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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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의 숲
허주은 지음, 유혜인 옮김 / 창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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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처음 읽으면서 파친코와 공통점이 꽤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작가님 두 분 다 미국계 한국인이시고 조선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 그런 것 같다.

주인공 ‘민환’은 한국판 에놀라 홈즈 느낌?!

여성이 억압 받는 시대에서 자신을 증명해내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멋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조선시대, 제주에서 실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천 리가 되는 바다를 건너온 ‘민환’과 5년 전 가족과 이별한 여동생 ‘민매월’과 재회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주의 한 마을에서 어린 여자아이들이 실종되는 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이를 수사하기 위해 제주로 떠난 주인공의 아버지 ‘민종사관’ 마저 실종된다. 실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육지에서 건너온 민환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우여곡절 끝에 범인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진실에 다가갈수록 목숨은 위험해진다.

📖 아버지는 일지에 완전한 선인도, 완전한 악인도 없다고 썼다.

📖 악한 자가 승리하고, 선 한 길을 가려고 투쟁하는 사람은 들판의 꽃처럼 짓밟힌다.

소설의 역사적 배경으로 사용된 이야기는 우리 역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3세기 한국은 고려시대였는데 이 때 몽골의 지배를 받던 고려는 고려의 여인들을 공물 바쳤다고 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자신과 가족의 뜻과 상관없이 타지로 끌려갔다. 여성을 공물로 바치는 악습은 조선 시대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수천 명의 어린 여성들이 끌려가고 이런 인간 조공 문화는 1435년이 되서야 사라졌다고 한다.

추리소설 같기도 한 .. 몰입해서 봤고 주인공이 쫓길 때 가슴 조마조마 하면서 봤다!

분량이 꽤 있는 책인데 빠르게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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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쫓아오는 밤 (양장) - 제3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수상작 소설Y
최정원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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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큰 사건을 통해서 주인공들이 과거의 아픔을 딧고 성장하는 이야기!

간단한 줄거리 설명을 하자면
주인공과 가족들이 여행 갔다가 전파는 끊기고 아빠는 사라지고 괴물은 나타나고!! 아빠 찾아서 고군분투하다가 여러 사람을 만나고 괴물을 처치하려 애쓰는 이야기... 이런 과정에서 주인공의 죄의식과 인간의 추악함(?)을 엿볼 수 있다. 주인공들의 성장까지 알차게 담은 ~..

몰입감이 진짜 장난 없다 .. 푹 빠져서 순식간에 읽어버린 책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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