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해법 수학 기본 3-2 - 30일 단기완성, 2014년 초등 1000 해법 수학 2014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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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드디어 우리 아이가 천재교육 30일 단기완성 1000해법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아이가 성격이 급하다보니 가만히 앉아서 꾸준히 공부를 잘 하지 못해서 이번 방학동안에는 스스로 매일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고 또 실력향상도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찾던 중에 천재교육 30일 단기완성 1000해법수학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미리 계획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스케줄표도 있고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만화형식으로 잘 풀어놓은 준비학습란이 있어서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효과적인 단기완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토리텔링 학습 시스템" 입니다. 지루하지 않도록 하루에 4쪽씩 문제를 풀고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평가하여 기록하도록 되어 있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특히,  "스토리텔링 학습 시스템"은 3단계로 나뉘어 꼼꼼하게 문제를 체크 할 수 있어서 우리 아이의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1단계는 스토리텔링 개념학습

-빈칸을 채우고 확인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익히는 단계입니다.

 

2단계는 통합교과형 문제강화

- 통합교과형 문제, 잘 틀리는 문제등을 풀면서 실력을 다지는 단계입니다.

 

 

특이할점은 통합교과형문제로서 처음에는 수학문제도 아닌데 왜 여기에 있지?? 하는 의문점을 가지게 했는데.. 헐.. 자세히 보니 수학문제였습니다...^^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 글씨가 날라가요..성격 나옵니다..^^

 

3단계는 단원마무리 학습

- 학교시험에 잘 나오는 기출문제부터 스토리텔링 응용문제까지 총 정리하는 단계로 꼼꼼하게 신경을 쓴것 같아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토리텔링 수학 이라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우리가 궁금해하는 수학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예요.

 

 

그리고 부록으로 연산문제집이 들어 있어서 틈틈이 연산문제를 연습할 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도 새로운 문제집을 접하게되니 의욕이 생기는지 열심히 풀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할당량이 4쪽으로 그리 많지 않은 적당한 분량으로 30일이 지나고 나면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 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천재교육으로부터 해당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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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가지 아이 성품의 비밀 - 10살 전에 바로잡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벳시 브라운 브라운 지음, 노혜숙 옮김 / 비타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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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부터가 4살 7살의 아이를 가진 나로서는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습니다.
9가지의 성품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했는데 이제는 그 궁금증이 싹 풀렸습니다.




 

 


 
제가 직장에 메인 몸이다 보니 아이들과 집에서 많이 있어주지를 못하여 이러한 부분들이 아이들의 성품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늘 노심초사 하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부분의 걱정들이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아이들의 9가지 성품이 도대체 뭘까?? 정말 궁금하지요..^^
사진으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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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아이와의 대화법이 가장 먼저 나와 있습니다.
 


 
 지은이도 어느장의 내용이 특별히 관심이 가든 상관이 없지만 제1장의  " 아이와의 대화법 "을 가장 먼저 읽을 것을 권장 합니다.
사실, 제1장은 아이의 성품이 아닙니다.
제2장부터 10장까지가 아이의 성품입니다..^^*
 
- 제2장, 제3장 -

 
1. 감정이입 능력 길러주기
2. 독립심 길러주기
 
-제4장,제5장-


 
3. 책임감 길러주기
4. 존중심 길러주기
 
-제6장, 제7장-

 
5. 정직성 길러주기
6. 자립심 길러주기
 
-제8장, 제9장-

 
7. 감사하는 마음 길러주기
8. 건전한 경제관념 심어주기
 
-제10장-

9. 유머감각 길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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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에서 말하고 있는 감정이입 능력이란 단어도 사실 이 책에서 첨 접합니다.(부끄러운 일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이기적이란 사실도 막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렇게 글로서 접하고 보니 새로운 사실 같기만 합니다.
감정이입 능력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공감하며 도움을 주려고 하는
 즉, 친절, 존경, 정직, 책임감, 자립심 같은 바람직한 특징들의 기초가 된다고 하니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 같습니다. 
 
 
 
제3장의 독립심 길러주기에서는 아이들의 독립심을 방해하는 요소들과 대처요령,
 그리고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정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사실 요즘 세대의 우리 부모들(아이의 주변을 맴돌며 일일이 간섭을 하는 헬리콥터 부모)이
얼마나 우리 아이들의 독립심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부끄럽기만 하네요..;;

사실 나는 직장인이라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지를 못하여 마음이 늘 무거웠었는데
이 책에서는 혼자 노는 방법을 가르치는 요령도 나와 있어 조금 나의 마음을 가볍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라도 위안을 삼네요..
 
제4장에서는 책임감을 저해하는 훼방꾼은 부모라고 하네요..
부모의 욕구가 스스로 하고자 하는 아이의 욕구를 방해하기 때문이라네요..
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모습이 서툴러서 그리고 바빠서 안쓰러워서 부모 자신이 더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아이가 해야하는 일을 부모가 대신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들은 아이들에게서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나도 그러하기에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5장 존중심 길러주기
존중심은 아주 중요하다! 존중심은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의 입장, 욕구, 욕망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우리아이들에게서 엄마는 저리 비켜요..라는 말을 듣는다면 정말 정말 속상할 것 같습니다.
이장에서는 존중을 가르치는 요령과 보기가 나와 있습니다.
구구절절이 맞는 말입니다.


이 책은 각장마다 플러스 페이지가 있어 막연히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물음을 해결해 줍니다.
 
제6장 정직성 길러주기

위 사진의 글내용은 유아들의 소유개념 입니다.
너무 공감가기도 하고 이기적이기도 하고..아뭏든 넘 귀엽지 않습니까?ㅎㅎ

정직은 우리모두가 갖추어야하는 덕목입이다.
아이들에게 정직을 심어주는 일은 따로 지름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성장과정을 따라가는 여행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옳고 그름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면 곧잘 경계를 무너트리고 한계를 시험하는데
그 이유는 아직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난다는 인과관계를 분명히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살에서 4살 아이들은 종종 자신이 상상하는 일이 정말 일어났거나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는데
 이는 자신의 힘과 영향력에 취해서 일어나는 일을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믿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거짓말이라고 말 할 수 없고 이 나이의 아이들은 환상과 현실을 구분하는것이 쉽지 않다고 하는 대목에서
 속으로 환성을 질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종종 하지않은 일을 했다고 하고 있지도 않은 일을 있다고 해서
 왜 우리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지? 걱정 하면서도 아이 마음 다칠까봐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를 해주었던 기억이 났고
 이것이 결코 아이들의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에 저절로 나오는 안심의 환호성이였습니다.
정말 안심..안심..!!
그래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벳시 브라운 브라운 지은이가 넘넘 고맙게 느껴집니다...
 
 
제7장 자립심 길러주기


지시는 아이의 자립심을 가로 막는다고 합니다.
제가 좀 잘 그러는편인데 큰일이네요..
자립심을 길러주는 요령에서는 어조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주의사항과 보기가 있지만 제마음이 뜨끔한 부분이 이부분이라서요..^^*
 
제8장 감사하는 마음 길러주기

 
감사하는 마음을 가르치면 행복을 배운다는 말이 정말 마음에 와 닿네요..
이 장은 정말 좋은 말들이 많습니다.
베푸는 경험이 감사의 마음으로 이어진다.
열망할수록 감사를 느낀다.
소중함을 알아야 감사를 느낀다..등등
 
감사하는 마음의 뿌리를 내려주는 요령과 보기가 나와 있는데 정말 꼼꼼히 읽게 만드는 대목이 많습니다.
꼭 읽어 보세요~~
그리고 이 책의 좋은점이자 특징인점은 나이대별로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나와 있다는 것입니다.
 

예시)
 

제9장 건전한 경제관념 심어주기
많은 부모가 어느 시기에 자신의 아이를 밑빠진 독처럼 느낀다.
 특히 여섯 살에서 일곱 살 사이의 아이들은 만족할 줄 모르고 눈에 보이는 것마다 사달라고 떼를 쓴다.
 당신이 절대 키우고 싶지 않다고 했던 그런 아이가 된 것이다.
라는 대목에서 정말 뜨금합니다.
우리 큰아이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책에도 나와 있듯이 나도 아이와 함께 해주지 못한다는 보상심리때문에 사달라는 것은 대부분 사주는 편이랍니다.
고쳐야겠습니다.
마음이 조금 아프고 아이의 꾀에 흔들릴지라도...
 
이 장에서는 정말 느껴지는게 많고 부끄럽게도 부모인 나자신이 실천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부모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우리아이가 물질만능주의자가 되기전에 바로 잡아주어야 할 것입니다.
제9장의 플러스 페이지에는 아이의 물질만능주의를 바로 잡는 52가지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정말 유용하다고 보여집니다.
 
제10장 유머감각 길러주기


유머는 어른들에게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지능을 향상 시키고 정서적이고 사회적인 발달을 촉진하며 현실과 타협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연령대마다 유머감각이 다 다르다고 하네요..
알고 대처하는 요령을 알게되었네요...^^
아이의 유머감각을 길러주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해지고 정서적으로 건강해 진다고 합니다.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우리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우리 부모들에게 정말 많은 것을 알려 줍니다.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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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밥이다 - 엄마가 읽는 수학책
강미선 지음 / 스콜라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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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 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러저러한 교육용 책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 우연히 "수학은 밥이다" 라는 책을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수학은 아이들이 대부분 싫어하고 어려워 하는지라 어떻하면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생각하고 공부할지 대략난감 궁금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대략난감 궁금함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왜 수학이 밥인지..? 읽고나면 " 아아~ 정말 그래 "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실 겁니다..^^
이 책은 총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책의 저자는 수학의 정의를 한마디로 " 수학은 완벽하기 보다는 스스로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학문이다. " 라고 하였습니다.
수학자 가우스의 공식이 만들어진 계기만 봐도 게으른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서 인류가 발전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가우스가 게으르다는 말은 아닙니다.가우스는 수학의 천재니까요..^^* 

 

이 책은 그림까지 그려가며  간단 명료하게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아이의 미래를 미래를 미리 짐작하지 마라 "
맞습니다. 아이의 미래는 우리 어른들이 미리 짐작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무궁무진 합니다..!!
 
저자 강미선 선생님은 다년간 교육의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신 분이시라 그런지 요모조모 잘도 꼬집어 줍니다. 공감이 너무 갑니다.
우리 아이가 그래... 내가 정말 그랬어..하는 말이 저절로 나온답니다..^^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상담 내용을 예시로 들어서 하는 부분은 정말 그렇구나..싶습니다.
수학을 연산으로만 생각했던 나자신에게 반성하게 되었고 수학은 사랑이라는 말이 너무 맞구나 싶었습니다.
아이와 오랬동안 있어주지 못하는 엄마이기에 더더욱 아이게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수학을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엄마의 잘못된 가르침과 부족한 사랑과 관심이라는 생각에 책임이 막중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이책을 읽음으로 인해서 조금은 마음이 놓여지고 안정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아이들을 가려쳐야 할지 조금은 알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바로
진정한 수학의 멘토는 아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엄마다..!!
성공적인 엄마표 수학의 "top 10 " 을 다시 한번 되세기며 서평을 접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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