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사회 - 사회적 동물 I need 시리즈 9
안토니오 피셰티 지음, 박상은 옮김, 클레오 제르맹 그림, 권오길 감수 / 다림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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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사회 >|독자 서평
떽데구르르 | 조회 2 |추천 0 |2013.05.08. 19:25 http://cafe.daum.net/darimbooks/LxIh/33 

 

 

더불어살아가는 동물들의 사회

 

안토니오 피셰티 글

클레오 제르맹 그림

 

이 책을 대하면서 자연과학과는 거리가 먼 아들에게 쉽게 읽혀줄 책을 찾았구나 싶었답니다.

초등2학년인 아들은 지식책보다는 아직도 판타지 그림책을 더 좋아라합니다.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는 단계라 글밥이 조금만 많아지면 한숨이 새어나온답니다.

 

이 글은 인간들이 살아가는 사회와 동물들의 사회가 크게 다르지않음을 알려줍니다.

참 신기한 일이지요. 말을 못하는 동물들이 시회를 이루어 나름대로 돕기도하고

자신의 역할을 찾아 해내는 모습은 대단합니다.

생존을 위해 동물적인 감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그에 맞추어 살아간다는것은 본성을 따르는 일인데,

그것들이 모두 서로돕는 사회를 이루는 관계가 되어갑니다.

자연과 더불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이루는것은 현명한 선택입니다.

 

여러 동물들,새,벌레 까지 두루 다루느라 깊이감이 모자란듯 생각되지만

처음 시작하는~혹은 자연과학분야에 관심이 적은  초등저학년 친구들에게는 쉽게 다가갈수있는 재미와 지식이 함께 있어서 좋을 듯싶습니다.

 

특히 동물하나하나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되어 있어서 읽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고요.

나그네쥐에 대한 오해를 풀수있어서 좋았답니다.

 

마지막으로 지식책의 마무리 퀴즈는 동물들을 이해하는데 한걸음 다가설수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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