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노동자 - 뉴딜이 기획한 가족과 여성 아우또노미아총서 56
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 지음, 김현지.이영주 옮김 / 갈무리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본주의 복지 국가의 정책이 가족이라는 체계를 활용하여 어떻게 여성의 노동을 남성 노동의 하위 노동, 보완 노동으로 만들어 나가는지 생생하게 그려낸다. 노동하되 노동하지 않는 사람으로 규정되는 존재들-주부, 엄마, 돌봄노동자-에서 시작하여 자본주의 축적의 매커니즘을 다시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