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 엄마의 육아메시지
신영일 지음 / 푸른육아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한장 한장,한줄 한줄 읽어내려가면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여.

너무나 눈이 부신 아가에 모습을 묘사해 놓은 글들을 보고있자니  

이 분이 내 얘길 썼나?라고 착각할정도로 공감뿐인 글들... 

그 예쁜 글들이 울 아가에게 이입이 되어 눈물이 자꾸만 나네여.  

당장은 몇장 읽지 않았고 울 아간 아직 7개월이지만 왜 이렇게 내 얘기같은지.. 

생각지도 못한 천사가 찾아와 너무나 당황스럽게 엄마가 되어서 그런지  

육아에 대해선 거의 무지상태인 저에게 정말 너무나 고맙고 힘이 되는 글들이네여. 

육아에 대한 의구심들을 조목조목 짚어주시면서도  힘이 되는 내용들..  

지금 글을 쓰지 않으면 책을 다 읽을때까지 쓰지 못할것같아 부랴부랴 올립니다. 

엄마라면 누구나 자신이나 자녀들 연령대 상관없이 볼수있는  

정말 따뜻하고 예쁜 책이란  생각이 들어 추천하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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