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 좀 봐 끊임없이 시문학시인선 324
이종남 지음 / 시문학사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이종남 시인의 시집 "따뜻한 출구"와 참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그동안 시인에게 어떤 체험이 있었길래

이토록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몇번이고 되뇌어 읽게 하는

녹녹치 않은 문장을 우리에게 선보인 것일까

요즈음 내가 읽은 어떤 책보다도 깊이 있고 마음을 울리는

좋은 시집이었다

이런 글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면 참 행복할것같다

책장 넘어가는 것을 아쉬워하며 읽은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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