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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세계 - 대학교양총서 18, 개정판 ㅣ 대학교양총서 18
박세희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비전공자가 보아도 흥미로운 책이다.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의 세계가 정말 흥미롭다.
역사적인 배경과 수학자들과 엮여진 숨겨진 이야기들 때문에 더욱 이해도 쉽고 재미있다.
그 옛날 어떻게 그런 원칙들을 알게되었는지.. 인류와 그 역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경이하게 된다.
학창시절 읽었더라면, 혹은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을 수학 수업시간에 들을 수 있었더라면.. 수학에 그리 쉽게 흥미를 잃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기하학에 많은 흥미가 있었는데 그래서 더 아쉬움이 크다.
어째든 왠지, 머리가 맑아지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