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
사드 카하트 지음, 정영목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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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를 넘길수록 저자와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것만 같다. 

부러운 것은 이것이 저자가 겪은 실제 이야기라는 것이다. 

언젠가 파리를 다시 가게 된다면, 센강의 좌안이란 곳을 꼭 가볼 것이다. 

피아노를 치지 않은지 두달이 지나가고 있다. 슬슬 뚜껑을 여는게 두려워지기 시작하는데..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런건 아닐런지.   

보여주기 위한게 아니라 내면의 즐거움을 위해 피아노를 즐기는.. 그런 분들이라면 이 책은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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