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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경제학 (반양장)
누리엘 루비니 & 스티븐 미흠 지음, 허익준 옮김 / 청림출판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위기의 경제학이 아니라 '위기경제학'이라고!"
괜히 말 한마디 대충했다가 무식이 들통났다. 팀장의 따끔한 말 때문에 후다닥 정독해버렸다. 위기경제학이 또 뭐다냐~ㅎ
어렵고 복잡하고 방대한 이야기들이 주제별로 참 쉽게 잘 정리되어 있다.
나처럼 체계 안잡힌채로 대충 주워들은 말만 많아, 맨날 이말 저말에 헥갈리는 사람이 정독하면 좋은 책이다.
루비니.. 네거티브한 경제학자라고 대충 알고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
경제서적 잘못 고르면 머리만 더 복잡해지는데, 간만에 참 유익한 경제서적 읽었다.
두껍지만 후딱~ 읽을 수 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