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레 매그레 시리즈 19
조르주 심농 지음, 성귀수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매그레 시리즈 19번째

시골에서 생활하고 있는 매그레

처조카(경찰)이 찾아온다. 잠복중 살인혐의를 뒤집어 쓴 것.

그 처조카는 자신이 경찰로 입문시킨 사람이다. 경찰 적임자는 아닌 것 같다.


불리한 조건 속에서 매그레는 어떤 방법으로 처조카의 누명을 벗겨줄 것인가..

수사할 부하직원도, 범인들 일당을 심문할 권리도 없으니,

매그레는 강가를 거닐고, 선술집을 드나들고,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특성을

집어내듯이..

파리시내의 술집에서 하루 종일 버티며, 일당들의 비웃음을 견디며, 뚜벅뚜벅

무리 중의 한 녀석을 미행하며, 매춘부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며, 그렇게 사건

해결에 힘쓰지만, 벽에 부딪히고..


이 작품에선 "카조"라는 인물을 그는 파악하려 애쓴다.

그의 심리를 꿰뚫어서 ..사건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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