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떠다니는 집 부유관 1 - 이상한 이야기의 시작 하늘을 떠다니는 집 부유관 1
다카하시 미카 지음, 간자키 가린 그림, 김정화 옮김 / 아울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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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떠다니는 집 부유관
1.이상한 이야기의 시작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번역가 김정화 강력 추천도서

살면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뛰어넘어야 할 때, 길잡이가 되어 줄 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좋아하는 우리 모녀 취향저격!!

마음이 따듯해지는 힐링 판타지 동화
하늘을 떠다니는 집 부유관
마음 약한 딸 함께 읽어보고 싶었어요.

어딘지 비밀스러운 구석이 있는
부유관의 관리인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분홍색 단발머리에 밝고 활달한 성격의 [라미 씨]

부유관의 관리와 잡무담당
하늘색 털이 아름다운 [고양이 시드]
오른쪽 눈은 금색, 왼쪽 눈은 초록색인
오드아이에 왼쪽 귀 끝이 조금 잘려 있고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

책을 좋아하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초등 5학년 아이 [다치바나 소라]

4학년 우리 딸과도 은근히 닮은 매력에
호기심 가득 읽어보았어요 ^^

중요한 쪽지를 잃어버리고
풀이 죽어 있을 때
부유관으로 초대를 받아
빨간 뜨개 곰 인형인 캔디와
'공명' 하게 되는데,,

하늘에 둥둥 떠 있는 오래된 양옥집 부유관
고민이 있는 아이 그 아이를 도와주려는 물건 들이
만나는 장소 라니 상상력 자극 신기한 이야기 속으로~

부유관에는 규칙
✔️파트너와의 대화법
✔️부유관에서 주는 선물, 리본이 든 파이
✔️엄격한 비밀 유지
✔️자각한 물건들의 구제소

p39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사람이고 물건이고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는 뜻이랄까? 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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