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사게 되네요

기탄 국어 C단계 5 - 유아.초등 1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기탄교육 / 2001년 6월

큰아이는 방문학습지로 몇년을 했는데요

작은아이는 한글만 방문학습지로 끝내고 바로 기탄으로 들어갔어요

내용이나 글자크기 무난하고...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꾸준히 하고 있네요..

아이도 재미있어서 페이지 넘기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니...

정말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10일째 도전중... 용기가 생기네요..

3030 English 1탄 - 하루 30분씩 30일이면 미국 유치원생처럼 말할 수 있다
김지완 지음 / 김영사 / 2005년 5월

정말 아무리 많이 공부했어도 외국인 앞에 서면 작아지는게 현실이라서..

그렇다고 손 놓은지 오래된 엄마의 입장으로선 문장이 조금만 복잡해져도  자신이 없고...

요즘 아이들의 수준은 장난이 아니라서 나도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게 됬네요..

애들 원어민 선생하고도 이야기 오~래 하고 싶구요(한국선생님께 하듯이요~~)ㅋㅋ

정말 쉬운 단어부터 말하게 하신 이유가 바로 자신감의 회복이라는 생각이 들네요..

하루 분량이 시간도 몇분 안걸리고...(차차 길어지겠지만요..ㅋㅋ)

정말 다 알고 있어도 말떨어지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네요..

빨리 다 끝내고 다음단계로 넘어가고파요~~

2학년아이와 테이프 들으면서 누가 먼저 문장 이야기하나 경쟁도 붙었구요..ㅋㅋ

집에서 정말 쉽게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진 책입니다.

식탁위에 놓고 아침마다 말하기 실천중.. 스프링 제본이라 정말 좋아요..

온가족 생활영어 100 - 우리집은 영어유치원
홍현주 지음 / 로그인 / 2008년 1월

외국에 가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생겨서..

부랴부랴 작은아이 (6살)영어공부도 시작하고...

저도 생활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눈에 띄게 된 책인데요..

먼저 스프링으로 제본이 되어 있어서 한장씩 넘길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큰아이는 영어를 읽을 줄 아니까

식탁에 놓으니 자기가 스스로 앞뒤로 넘겨 가면서 응용문장까지 읽어대더군요..

작은아이는 큰아이와 제가 말하면 웅얼웅얼 따라하구요.

제가 아침에 한장 넘기고 큰아이가 저녁먹을때 한장 넘기고..

밥먹는 내내 보게 되네요.ㅋㅋㅋ

너무너무 쉬운 문장이라서  아이들 성취감도 있을거 같구요.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제 생각엔 화장실에도 제격일듯(방수가 문제긴 하지만요^^*)

꼭 시간을 보내야 하는 자리에 놓고 어쩔 수 없이 보게되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책입니다.~~

기탄 사고력 수학과 같이 하고 있어요..~

수셈떼기 제5과정 - 중급단계 ㅣ 기탄 '떼기' 시리즈 수셈떼기 5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기탄교육 / 2003년 2월

사실 더하기를 더하기 1,2,3 이런식으로 순서대로 올라가는거

좋은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큰아이때는 기탄 시리즈를 하지 않았었어요..

하지만 뭔가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해보면 오히려 빠른 계산에 효과적이겠다 싶어서 해봤더니

아이가 쉬워하며 잘 적응하네요. 아마도 6단계부터는 좀 어려워 하겠죠ㅋㅋ ^ ^

정말 순식간에 3.4.5단계를 다 했는데요...

5단계에서 살짝 지루해 해서 기탄 사고력 수학에 레벨이 좀 낮은걸로 머리를 식혀주었죠..

단순한 계산만이 아니라 여러 영역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기탄 사고력 수학도 순서대로 진행하고 있어요.. 좋은 교재입니다.

어느날 아이가 갑자기 이 책을 다시 집어들더니 다음 단계를 사달라더군요

좋아라하며 주문하고 후기를 작성합니다.

단순계산도 중요하니 절대 놓치지 않아야 하겠고...

기본적인 계산능력이니 꼭 해야 하는 것이고...

원칙에 충실한 좋은 교재입니다.

2학년도 전과가 필요하더라구요.

동아전과 2-1 - 전5권 - 2008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8년 1월

1학년때도 전과가 필요없다고 했지만 전 문제집을 안사주고

전과에 있는 문제를 풀고 시험을 보게 했습니다. 1학년이라고 해도 매 단원이 끝날때마다 단원

평가를 해대는 통에 신경이 무척 쓰이더라구요..ㅋㅋ

2학년도 여전히 전과가 필요한거 같아요..

전과는 숙제가 있는데 교과서를 집에 안가져 왔을 때나, 준비물중 교과서 관련 사진같은 것을 준비할때 무척 쓰임새가 있구요...

혹시 문제집을 안살거라면 시험때도 요긴하게 쓰이구요ㅋㅋ

그리고 동아 전과는 활자나 내용 배열면에서 아이가 보기에 좀 더 수월한 거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