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기도해 - 기도와 말씀으로 통(通)하는 행복한 소그룹
김현미 지음 / 두란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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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출판사 // 우리함께 기도해


하나님 앞에서의 아름다운 연합

서로의 내면을 나누는 새로운 가족 만들기~

한마음으로 모여 역동적인 기도를 드리는 강력한 중보기도모임의

큰 힘을 아는지라 기도 소그룹 만들기에 대한 갈망이 아주 컸던

나에게 작은 전환점을 준 책이에요~



 



기도와 말씀으로 통하는 행복한 소그룹

우리함께 기도해~~



이 책의 목차는 1부 2부로 나뉘어져서

다시 작은 제목으로 세분화되어 소개되어있네요~


1부는 지은이의 소그룹의 시행착오와 경험들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2부에서 기도 소그룹이 성숙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답니다




책은 단락단락마다 Tip이 나와있는데

이건 내가 묻고 싶었던거나 궁금해했던 부분의 해답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나 정직한 기도의 시작은 내 마음 들여다 보기~~


자기자신을 변호하려는 이기적인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마음을

개인기도를 드리면서 솔직한 내모습을 들여다 볼수 있는 계기로 삼고

하나님의 뜩을 발견하고 그 뜻대로 되기 위해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이 되어가는 곳으로 변화해라는 말이 인상깊었어요~


정직한 마음을 쏟아 정직한 기도로

주님과의 친밀함을 이어가라~~

그리하여 주님의 긍휼함을 입으라는 말이 오래토록 가슴에 남아요~




 하나님 앞에서의 아름다운 연합

함께하는 중보기도에는 문제가 없는 듯했으나 소그룹 구성원이

하나가 되기까지 여러 일들과 시간이 걸렸다고 이야기 되어져 있어요~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 부분또한 많이 느끼고 아쉬운 부분을 아는지라

그래서 더 이 책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한마음으로 연합이 되기까지 쉽지않음이 당연할수 있다는걸

깨달으면서 그때의 우리의 모습이 하나로 되기까지의 진행과정이었다는것도

느끼게 되었어요~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우리힘으로는 지켜내는게 어렵지만

주님 안에서는 가능하지요

소그룹속에 있는 각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이 이루어진 날에는

우리의 기도와 인격과 성품이 한없이 풍성해지고 평강으로 가득찬다고 해요~

이제는 소그룹의 연합을 주저하지 않고 주님의 공동체적인 임재의 경험을

사모하며 연합의 끈을 놓치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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