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 (본책 + 만들기책) - 내 손으로 완성하는 한국사 플랩북
오주영 지음, 최은지 그림 / 다락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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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역사 학습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아야 역사 왜곡하는 다른 나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고, 미래에 대한 발전도 있다고 생각하니깐요.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역사에 대한 부분을 즐겁게 접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초등 1학년인 둘째에게 예비 초등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겁게 학습을 할 수 있는 초등 역사책인 [내 손으로 완성하는 한국사 플랩북 조선의 왕]을 전해줬습니다. 한국사 배울 때 뺄 수 없는 역사가 바로 '조선의 역사'잖아요. 약 500여 년 동안 함께 한 '조선'에서 '태조'부터 '순종'까지 총 스물일곱 명의 왕이 함께 했었는데, 그 왕들에 대해 알아가며 조선의 역사 배경지식을 익힐 수 있는 재미있는 초등 역사책입니다. 어떤 왕은 지혜롭고, 어떤 왕은 괴팍하고, 어떤 왕은 인자하고, 어떤 왕은 우유부단했지요. 신하들을 아껴 쓰는 왕도 있었고, 신하들을 귀찮아한 왕도 있었고, 신하들에게 휘둘린 왕도 있었어요. 그렇게 여러 왕을 거치는 동안 조선의 문화가 자라고 예술이 꽃 피고 학문이 깊어졌지요. 조선의 왕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왕도 있었잖아요. 존경스러운 왕도 있고, 생각만 하면 화가 나는 왕도 있었고요. '순종'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조선의 왕조! 나라는 사라져도 역사는 이어집니다. 끝은 새로운 시작과 연결되어 우리 민족 수천 년 역사의 일부가 되니깐요. 지금 현재 지내고 있는 이 시간도 나중에는 대한민국의 한 역사가 되겠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과거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 건 더욱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조선을 세운 백전백승 '태조'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황제, 허수아비 '순종'까지 차근차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내 손으로 완성하는 한국사 플랩북 조선의 왕]은 플랩+스티커+팝업+게임이 한 권에 있어서 조선의 왕 이야기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습니다. 만들기 전에 만드는 법도 알려주니, 초등 저학년 아이도 어렵지 않게 책을 보고 만들며 학습을 할 수 있어요. 조선의 왕에 대해 학습하기 전 왕에 대한 궁금증인 왕의 하루는 어떠했을지에 대한 부분과, 왕실 사람들을 부르는 호칭 및 조선의 궁궐에 대한 부분을 익혀봅니다. 우리 아이 같은 경우 경복궁은 많이 들어서 아는데, 다른 궁궐에 대해선 생소한 느낌이었어요. 경복궁은 한번 다녀왔었는데, 다른 궁궐들도 아이들과 함께 겨울방학에 계획해서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는 태조부터 성종까지, 1대~9대 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고려의 뛰어난 장수였던 태조 이성계는 요동 지역 정벌을 네 가지 이유로 반대했었지요. 이성계의 주장은 플랩북을 통해서 쉽게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오려 붙이며,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려의 우왕은 이성계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요동을 공격하라 했고, 이성계는 5만 명의 군사를 끌고 요동 정발에 나섰다가, 이대로 가다가는 모두 죽겠다 싶어서 고려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이것을 '위화도 회군'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이 초등 역사책을 통해 알게 되지요. 열심히 오리고 붙이며, 태조에 대해 학습하는 우리 아이! '위화도 회군' 이후에 태조 이성계가 '조선'이라는 나를 세웠으며, 수도를 한양으로 했다는 사실과 정도전과 함께 나라를 이끌어 갔음을 알게 됩니다. '한국사'라고 하면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한국사를 처음 접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라면 눈으로 읽고, 손으로 직접 만들며 재미있게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내 손으로 완성하는 한국사 플랩북 조선의 왕]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겨울방학에 함께 하기에도 좋은 교재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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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수학 6-2 (2024년용) - 수학 상위권 진입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 강화 초등 문해길 (2024년)
이재효.김영기.이용재 지음 / 미래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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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째의 초등학교생활도 얼마 안 남았네요. 초등 6학년 수학 학습을 잘 다져 놓아야 중학교 수학도 어렵지 않게 이어갈 수 있다고 해서, 복습용 교재로 택한 것이 바로 수학 상위권 진입을 위한 <문제 해결의 길잡이> 수학 문장제 교재입니다. 미래엔 문·해·길 문제집은 많은 교육 카페에서 추천할 정도로 인기가 많더라고요. 문제 분석을 통한 수학 독해력 자신감을 기르고, 문제 해결 전략 수립으로 문장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으며, 문장제 유형 정복으로 고난도 수학 자신감도 기를 수 있는 초등 수학 문제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요. 문·해·길 문제집을 펼쳐보니, 초·중등 수학 흐름도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초등수학 학습이 자연스레 중학교 수학 과정으로 이어짐을 한눈에 보며, 어떻게 수학 개념을 잘 다져나가야 구멍 없이 탄탄하게 이어갈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앞으로의 아이 수학 학습 방향을 잡아야 할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연산, 도형·측정, 규칙성·자료와 가능성까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초등 수학 문제집 <문제 해결의 길잡이>의 첫 학습을 최근에 시작했습니다. 문해길 학습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기본 학습 실력을 점검 후에, 구하려는 것과 주어진 조건을 찾아내는 훈련을 통한 문장제 독해력을 키우고, 문제 해결 전략을 세우는 과정을 연습하며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갑니다. 그다음 단계별로 서술함으로써 풀이 과정을 익혀나갑니다. 주변에 보면 서술형 문제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렇게 차근차근 단계별로 학습을 해나간다면, 아이들의 서술형 문제에 대한 두려움도 어려움도 없을 듯하네요. 문제를 읽고 스스로 분석하여 해결 전략을 세워 보고 단계별 풀이 과정에 따라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해나갈 수 있는 <문제 해결의 길잡이>는 스스로 해결 전략과 풀이 단계를 세워 문제를 해결하면서 마무리를 하며 이를 통해 향상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저학년 때부터 다양한 문장제 학습을 통해 서술형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어려움도 없어지긴 했지만, 문제를 풀면서 풀이 과정을 쓸 때 약간의 부족한 부분이 있는 터라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데, <문제 해결의 길잡이>를 통해 이러한 부족한 부분도 잘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등 수학 문제집 <문제 해결의 길잡이>는 문제 해결력 TEST도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문해길 학습의 최종 점검 단계로 틀린 문제는 QR코드를 통해 쌍둥이 문제를 다운로드해 확실히 익힐 수 있게 해주니, 수학적 사고력 향상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초등 수학 문제집이네요. 곧 아이의 초등학교 졸업식이 다가옵니다. 졸업하고 나면 중학교 입학식까지 긴 시간이 생기게 되는데, 그 시간에 수학 초등 문제집 <문제 해결의 길잡이>로 복습하며, 수학 실력을 향상시켜야겠습니다. 

▶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자녀와 함께 체험 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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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어휘 1단계 : 초등 1.2학년 (2024년) - 필수 어휘 익히기 초등 하루 한장 어휘 (2024년) 1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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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문해력을 위한 학습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이번에 초등 1학년인 우리 집 둘째를 위한 문해력 교재로 미래엔 하루 한 장 국어 시리즈 중 <하루 한 장 어휘> 교재를 함께 하게 됐어요. 매일매일 가볍게 한 장으로 초등 필수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 국어 문제집! 하루 한 장 시리즈는 학습 부담 없이 아이가 꾸준히 학습을 이어갈 수 있어서 초등 1학년인 저희 아이도 즐겁게 학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8가지의 주제로 8주 동안 학습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는 초등 국어 문제집 <하루 한 장 어휘>는 칭찬 붙임 딱지도 있어서, 학습 후에 붙임 딱지를 붙여 나가며 학습판의 그림을 완성해나가면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요.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예문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어휘를 익히고, 교과 내용 및 실생활 지문에 어휘를 적용하는 연습을 하며 문해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하루 한 장 어휘> 초등 국어 문제집! 우리 아이는 매일 한 장씩 쏙 뽑아서 문제를 읽고, 차근차근 즐겁게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하루 학습의 마지막에는 지문 독해를 통해 학습한 어휘의 문맥적 의미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즐겁게 학습을 하며 문해력을 키울 수 있어요. 한주의 1일~4일 학습이 끝나면 5일째 되는 날엔 복습으로 다시 한번 어휘 학습을 다져나갈 수 있습니다. 어휘를 익힐 때 집중해서 학습한 덕분인지 몰라도, 복습도 문제없이 잘 하고 있는 아이에요. 첫째 주 흉내 내는 말에 대한 어휘를 익힌 이후에 둘째 주의 마음을 나타내는 어휘들도 차근차근 익혀나간 우리 아이! 그냥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라고 하면 싫어해서 한동안 독해 교재를 멀리한 적도 있는데, 즐겁게 어휘 학습을 한 뒤에 배운 어휘를 바탕으로 한 짧은 지문들도 함께 하니, 스스로 지문을 읽고 어휘의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면서 잘 풀어나가네요. 문해력이 부족해서 문제 파악을 잘못해 문제가 길어지면 잘못 푼다며 고민하는 부모님들도 많이 봤습니다. 모든 학습에는 문해력이 중요하기에, 문해력 학습은 필수라고 생각하는데요.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다양한 어휘 학습이 기초가 되어야 하니, 즐겁게 꾸준히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초등 국어 문제집 <하루 한 장 어휘>로 겨울방학 때도 꾸준히 학습을 봐줘야겠습니다.

▶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자녀와 함께 체험 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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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끝 맞춤법+어휘+독해 1단계 : 초등 1~2학년 - 초등 공부 시작부터 끝까지! 초끝 시리즈
메가스터디 초등국어교육 연구소.양하연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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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둘째 꼬맹이는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 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후에 아이 학습은 어떻게 진행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첫째를 키우면서 어느정도 학습 방향을 잡아주고 있지만, 둘째는 첫째와는 다르니 참 고민이 되더라고요. 책을 잘 읽는 첫째와 다르게 둘째는 좋아하는 책 외에는 관심도 없고 읽으려고 하지도 않아서 문해력에 대한 고민이 컸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초등 공부 시작부터 끝까지라는 <초끝>을 알게되어 함께 하게 됐네요. 초등 1학년은 맞춤법 학습도 중요하고 어휘 부분도 신경써야 하는데, <초끝> 교재에서 맞춤법 및 어휘, 독해의 통합 학습으로 기초 문해력 완성에 도움이 되니 우리 아이가 함께 하기 좋은 교재라 생각했어요. 하루에 2장씩 25일이면 완성되니 학습부담도 없는 교재라 조금씩 해보자 싶어서 택한 교재입니다. 독해력 학습의 지문 내용을 그림으로 미리 살펴보며 오늘의 맞춤법 학습 내용을 확인하고, 띄어쓰기 학습에는 문장 속 띄어쓰기와 문장의 올바른 순서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맞춤법 및 어휘 학습에서는 오늘의 맞춤법 학습 내용을 O표하기, 빈칸 완성하기, 따라 쓰기 등의 문제로 확인하면서 차근차근 학습을 다질 수 있어요. 이렇게 맞춤법 및 어휘 학습을 한 뒤에 독해 학습을 위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게끔 구성되어 있는 부분은 QR 코드를 활용하여 지문을 들어볼 수도 있고, 직접 지문을 읽으며 표기와 발음 관계를 이해하는 문제와 다양한 유형의 독해 문제를 풀어보며 독해력을 키울 수 있으니 초등 1학년인 아이도 즐겁게 학습을 이어가더라고요. 1일~5일 학습이 끝난 뒤에 함께 하는 복습 부분은  재미있는 활동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아이가 즐겁게 학습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앞으로 꾸준히 즐겁게 학습을 잘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맞춤법 및 어휘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 교재로 함께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가스터디북스로부터 교재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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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꿀꺽한 마녀 - 세상을 구하는 독서 어드벤처 사과밭 문학 톡 16
파스칼 뤼테르 지음, 프랑수아 라바르 그림, 김영신 옮김 / 그린애플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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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아이의 꾸준한 독서를 위해 책 한 권을 권해줬습니다. 우리 첫째 같은 경우는 책 제목이 흥미로우면 관심을 갖는 터라 이번 책도 좋아할 거란 생각이 들었지요. 평소 판타지 동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니깐요. 이번에 권해준 책은 그린애플의 <도서관을 꿀꺽한 마녀>입니다. 차례부터 책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하는 <도서관을 꿀꺽한 마녀>에서는 '에르네 마요'라는 주인공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더군요.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에는 독서를 하는 사람을 많이 보았는데, 요즘 같은 시대엔 길 가다 보면 다 하나같이 스마트폰 같은 영상매체만 보고 있는 요즘! 이 책에 주인공과 친구들은 책을 참 좋아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책을 좋아해서 별난 아이로 취급 당하는 주인공 '에르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도서관을 꿀꺽한 마녀>라는 책은 독서와 도서관의 의미를 깨우쳐주는 책입니다. 책을 너무 좋아하는 '에르네'와 반대로 책을 지독히도 싫어하는 마녀들과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 책! 마녀들은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저주를 걸기 위해 도서관에 찾아왔으며, 그로 인해 '에르네'의 친구들은 저주에 걸려 동물이 되어버리지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는 '왜 마녀들은 책을 지독히도 싫어할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읽으면서 마녀들이 왜 책을 싫어하게 됐으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에 대해 푹 빠져 한 권을 다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 첫째에 같은 경우는 독서는 꾸준히 하는 편입니다. 특히 흥미 있는 책이라면 수없이 반복해서도 읽는 아이지요. 책을 읽다 보면 긍정적인 메시지와 교훈을 주는 것이 많아서 좋다고 하는 아이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재밌으면서도 좀 엉뚱한 상상도 할 수 있게 해주며, 독서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게 되어 잘 읽었다는 아이인데요.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은 아이들이 이 책과 함께 한다면 책과 좀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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