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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맨 처음 국어 독해 P단계 (예비 초등~1학년) - 어휘부터 독해까지 한 번에! ㅣ 초능력 국어 독해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11월
평점 : 
보통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글만 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저 역시 큰 아이 키울 때 그랬어요.
그래서 큰 아이 키울 때는 독해라는 걸 생각도 못 했고, 그냥 한글 떼고 책 좀 읽혔는데,
초등학교 들어간 후 독해력 문제집을 접하니, 좀 어려움이 보이더군요.
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 큰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물론 지금은 꾸준한 독해 학습을 하고 있는 큰 아이라 큰 어려움이 없지만,
처음 접했을 때를 생각해 보면,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이 언어능력이 폭발하는 시기이기에,
의사소통 능력부터 학습 능력까지 향상시키기 좋은 독해력을 길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집 작은 아이는 올해 6살인 꼬맹이인데요.
한글을 익힌 후 스스로 책을 읽고 있을 때가 많아요.
그런 아이에게 독해력을 길러주면 초등학교 입학해서도 도움이 많이 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큰 아이가 학습한 초능력 국어 독해를 우리 작은 아이도 이번에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QR코드로 지문 분석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기에,
강의도 함께 보면 학습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아직은 교재를 스스로 학습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는 6살 꼬맹이인지라,
영상도 함께 하면서 학습하면 큰 어려움 없이 즐겁게 첫 독해력 교재와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한 권에 1주~6주까지 학습 구성이 되어 있는 초능력 맨 처음 국어 독해인지라,
하루에 부담없이 체계적으로 꾸준히 학습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어서,
1주차 누가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학습부터 시작해보았는데요.
6살 꼬맹이가 이 교재를 보고 좋아하긴 했지만, 함께 하면서 좀 어려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아이가 어려워하는 어휘는 그림과 함께 학습하면 좋게끔 구성되어 있는지라,
아이가 큰 어려움 없이 문제를 잘 풀어나가더라고요.
짧은 글을 읽으며 독해연습을 하고, 좀 더 긴 글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독해 실력을 쌓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조금씩 아이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가볍게 접하는 정도인지라, 아이가 하다가 좀 힘들어하면,
중단해야지 싶었는데, 아직까진 아이가 잘 따라주고 있어요.
쓰기 부분이 부족한데, 쓰기 부분도 함께 있는지라,
초등학교 입학전 교재로 학습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